꼬치꼬치 캐 묻는 애엄마
ㅇㅇ
|2023.05.18 08:37
조회 28,668 |추천 56
안녕하세요애 엄마되서 사람 사귀기가 너무 어렵네요....같은 동네에서 자고나란 친구도 이해가 안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냥 아이를 가진 아줌마라는 공통점 하나가지고는 서로 친구가 될수가 없음을 깨닫습니다.
저희집에 굳이 들이고 싶지는 않았지만,까페에서 애 물건을 놓고 가서 제가 챙기게 되면서 우리집에 애 물건 가지러 온다고 하길래문앞에 내달라고 하는걸우리집까지 오는데 ... 차 한잔이라도 드려야지...싶어서 문을 열어 드렸는데
그 다음에는 아이에게 맞는 옷이 있다면서 우리집으로 찾아 오네요.저는 제 집을 공개하고 모르는 사람에게 오픈한다는거에 그렇게 좋게 생각하지는 않는게사생활공간이고, 말그대로 집이기에 노출되는걸 별로 원하지 않습니다.집을 구경하더니대출을 얼마 받았고, 실제 돈은 얼마 들어갔냐고 물어 보는데
그건 20년 지낸 찐친한테도 물어보기도 어려운 질문 아닌가요??그런걸 서슴치 않고 물어 보는데뭔가 쎄~~했습니다.
그 엄마는 앞으로 전세집 만기가 되서 앞으로 살 집을 알아보느냐고 분주 하더라고요.그래서 이래저래 궁금하게 많았나 봅니다.저는 성의껏 제가 아는 대로 설명은 다 해주었는데...
" 그렇게 아끼고 살아서 그 돈 모았으면 친구관계는 어떻게 했대??""
제 개인적인 질문까지 선 넘는거 같은데 제 촉만 쎄한가요??
아기엄마들~! 서로 집을 오픈하고 사시나요??---------------------------------------------------------------------------------------추가 글을 올리면,
제가 매매해서 살고 있는 집을 보면서 제 친구 관계를 물어 보는건 ㅋㅋㅋ저를 소극적으로 공격하는거 같아서 써본 글이었습니다.
- 베플ㅇㅇ|2023.05.18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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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간히 만만해보였나보다
- 베플00|2023.05.18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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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상 그런사람들은 친구를 메뚜기처럼 사귀죠 항상 한철씩 그냥 조심하셍 소문의원산지 입니다
- 베플음|2023.05.18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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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안그래요. 답변준거 아니죠? 대놓고 말하세요 그런건 가족 사이도 안묻는거라고. 우리 친하지 않냐 할건데 아니라고 불변한사이라고 하셔야죠. 그런사람이랑 시간 보내는거 아닙니다. 이상한 소문나요
- 베플ㅇㅇ|2023.05.19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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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필요없고 저런사람 폭탄이라고 생각하시고 무조건 거리두세요 사적인질문 함부로하는 사람들보면 대부분 남의말많이 하고다녀요 남잘되는거 못보고 질투도 많고 나를 무시하네 어쩌네 그런거 생각하지마시고 무조건 멀리해야해요 저런 아줌마 몇명 봤는데 다 똑같았음
- 베플ㅇㅇ|2023.05.19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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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딱 두 부류가 있다고 생각하시면 돼요. 1) 내가 배려해주고 잘해줄 수록 나에게도 잘하고 배려해주는 사람. 2) 내가 배려하고 잘해줄 수록 오히려 얕잡아보고 선을 넘으며 함부로 대하는 사람. 1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인연을 만나셨다면 평생 서로 존중하고 잘하는 귀한 인연이 되는거니 소중히 잘 이어가시면 되고, 2번의 경우에 해당하는 사람을 맞닥뜨렸다면 ‘좋은 인연과 그렇지 않은 인연을 구분하기 위한 기회비용’을 치뤘다 생각하시고 거리를 두시면서 멀어지시면 됩니다. 인간관계가 어렵고 가끔 이해할 수 없는 사람을 마주하게 될 때엔 이렇게 두가지 방법을 대입해보세요. 쓸데없는 인간때문에 고민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습니다. 소중한 시간 소중한 사람들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