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시켜준 커플이 결혼했는데...
ㅇㅇ
|2023.05.23 03:53
조회 17,731 |추천 9
많이 친하게 지내던 여자인 친구랑
조금 친하게 지내던 남자 사람을 소개 시켜줬어요.
둘 다 제가 보기에 괜찮은 사람인데
그 당시 둘 다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면서 고생하길래요.
둘이 잘 맞더라고요.
시간 좀 지난 후에 여자애랑 저는 사소한 일로 다투고 소원해져 연락을 안하게 되었고..
남자인 친구는 여친 있는데 계속 연락하는 것도 그렇고.. 볼 일 없으니 소원해졌어요.
잊고 지냈는데 둘이 결혼을 한다네요.
직접 들은 것도 아니고 건너건너 들었어요.
남들은 소개시켜주고 결혼 성사되면
사례금이나 선물도 준다는데
솔직히 그런건 바라지도 않고
결혼한다는 소식조차 건너 들어야 하는게 너무 서운해요.
나 너 덕분에 결혼해. 고마워.
겨우 이 말 한 마디...
그냥 제 인생에 없는 사람 치고 넘어가는게 맞겠죠?
좋은 일 하고 이렇게 감정 상하기는 또 처음이네요...
- 베플ㅇㅇ|2023.05.2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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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을 안 하게 된 거면 그 일은 더 이상 사소한 게 아니죠. 그 친구분은 님을 그냥 "안 봐도 크게 상관 없는 사람"으로 생각하는 거죠. 서운하신 마음 이해해요. 친구분과는 마음 정리하시고, 남자분께 축하한다고만 간략히 메시지 보내고 정리하세요.
- 베플남자ㅇㅇ|2023.05.23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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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는 시켜줫더래도 그 이후 사이가 틀어졌는데 굳이 연락을? 님 포지션이 안보고 살 사람으로 이미 그 부부 사이에서 정해진거같은데 무슨 미련을 둬요
- 베플남자ㅇㅇ|2023.05.24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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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고 있으면서 안 바란다네 ㅋㅋㅋㅋㅋ 서운하다는거 자체가 이미 뭘 바란다는 뜻인거임 그냥 기분좋게 축하해줘요 애초에 뭘 바라고 해준거 아닐꺼 아님? 그리고 헤어진건지도 모를정도로 연락 안 했다매요 이제와서 무슨...속 좁은 인간 되지 마시고 그냥 기분 좋게 축하해 주세요
- 베플ㅇㅇ|2023.05.2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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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지금 뭐 바라고 있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락도 안하는 사이가 됐는데 굳이 굳이 여기까지 와서 글 적는 이유가 뭐임? 이제 너랑은 아무런 인연도 뭣도 아닌 사람들임 너한테 결혼 소식도 전하지 않는 사람들인데 축하해줄 필요도 뭣도 아닌 그런 존재라고
- 베플남자ㅇㅇ|2023.05.2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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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이유때문인지는 몰라도 너랑 연락이 뜸해지며 인연이 끊겼는데.. 둘이 결혼한다고 해서 일부러 다시 너 찾아서 억지 친분 만들기 시작해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