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중반남자입니다.
다른게 아니라 제동생얘기를 적어볼께요 글 다일고 답변이나 답글 부탁드립니다.
제동생이 늦둥이라 지금 07년생 고1이고요 동생이 초6때만해도 성격이 밝고 외향적이고 자신감도 굉장히 강한성격이였어요. 또한 공부욕심도 몹시 강해서 공부를 매일 열심히해서 시험을 거의 100점을 놓지지 않았었고 학원을 좀수준있는곳을 다녔는데 거기에서도 잘한다는 소리를 늘 들었었어요.(6학년 졸업식때 담임선생님이 당연하다는듯이 넌 서울대입학하면 꼭 연략하라고도 말하기도했고요)
그런데 2020년초에 코로나가 터졌잖아요 그때가 제동생이 중학교에 입학할때였거든요.
그래서 코로나로인해 동생이 중학교입학식부터시작해서 중학교 첫수업을 온라인으로 하게 되였어요.
근데 중학교에 올라가 온라인수업을 하기시작하면서부터 외향적인성격에서 내성적인성격으로 바뀌고 공부도 하기 싫어하는거 같고 중2때부터는 초등학교때와는 모습이 거의 정반대가 되었어요
중2때부터 온라인수업과 대면수업을 병행을 했는데 학교만같다오면 자기방에 문을 쾅하고 닫고 들어가서 나오지도않고 핸드폰과 컴퓨터를 붙잡고 있고 초등학교때는 무서워하지않았던 곤충까지 무서워하더라고요 의욕도 없는 모습을보이고 게을러보이고 부모님이 성적도 초등학교때같지않게 떨어졌다고 말하시는걸 들었고요
중2때는 학교에서 수행평가를 보다말고 자신감없이 교실에서 그냥 나와버리기도 했고요
그래서 저희 어머니가 동생에게 그때부터 지금까지 그렇게 활발하던애가 왜그렇게 변했냐하면서 간간히 물어보기도하고 공부에대한 잔소리도 자주하고 친구도 잘 안만나는거같아서 이세상은 혼자살수없다 어쩌고 이런식으로 말하기도 해요
까놓고 말해서 외향적인성격을 좋게 보는건 미국뿐만이나라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잖아요.
게다가 주변의식이나 남눈치도 심하게 보는거 같고요(초등학교때는 전혀그러지않았는데.......)
지금까지 학교만 같다오면 자기방문을 닫고 자기방에만있으려고 해요 공부의욕도 없어서 심지어는 시험보는 전날까지도 컴퓨터로 게임하는 소리 들리고요....
한마디로 매사에 의욕이 없어졌어요.
그렇게 변한 동생에 모습에 제가 못마땅해서 부모님이 동생에게 뭐라고 할때 저도 뭐라고좀했는데 부모님이 저한테 동생 폭발해서 집나간다하거나 상처받아서 삐뚤어져 나갔으면 좋겠냐고 막 뭐라하시네요
아무튼 제고민은 왜 초등학교때까지만 해도 공부욕심도강하고 활발, 외향적이고 가족이랑 즐겁게 장난도 치던 제동생이 왜 중학교에 올라오면서 성격이 내성적이고 공부포함해서 매사에 의욕도 없어지고 자기방에만 있으려고 하는지 답답해서 이렇게 올리게 되었네요
참고로 저희집은 부모님이 부부싸움도 적게 하시고 다른집에 비해 많이 화목한편이라 가정문제는 아닌거같고....
혹시 코로나랑 온라인수업이 영향이 있을수있나요?
제동생이 중1때 코로나때문에 밖에도 잘안나가고 집에서 온라인수업만계속 들었거든요 중2때도 일주일마다 온라인과 대면수업을 병행하다시피 했고요 중3때 전면등교로 바껴도 제가 앞서말한 동생의 모습이 여전하고요
마지막으로 제가 진짜 궁금한게 아무튼 코로나와 온라인수업으로 인해 학생들이 성격이 변하고 많이 나태해지고 공부도 잘 안하게 되었나요?
전 초중고시절을 보내면서 온라인으로 수업을 한적이 전혀 없었거든요
현실적으로 어떤지좀 알려주세요
온라인수업경험이있는 자녀의 부모님이여도 괜찮습니다.
걱정이 항상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