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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내서 부모님지원해준다는 예비신랑 결혼 진행하는게 맞을까요?

쓰니 |2023.06.12 13:59
조회 18,328 |추천 2
1년 연애 후 결혼준비중입니다.

연애때부터 가족을아끼는건 알았고 사람은 선하고 비전도 있어서 그래도 나도 가족이 되면 괜찮겠지하고 결혼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결혼준비하고 얘기를 나누니 서로 너무 다르더라고요.
예비신랑입장: 부모님이 학자금 대출도 안남기고 대학지원해주셨다 그러니
ㅡ부모님이 노후대비로 아파트를 4억짜리 하나 더 사셔서 임대료를 노후자금으로쓰려고하는데
본인앞 신용대출을 일부받아서 일부 상속받는 대가로 지원해드리겠다 어차피 돌려받는거다:신랑이 사회생활한지 얼마안되서 5천도 못모았어요 급여도 대기업수준이고요..
시가 지원은 없을 예정입니다.
ㅡ앞으로 부모님 힘들때 용돈 드릴생각이고 아프실때 요양병원에라도 모실거고 그건 내 아내집안에도 똑같이 할거니 괜찮다
ㅡ그 외 자잘하게 가족행사 비용이나 식사비도 동생은 안하고 본인이 다하고있습니다..:동생은 아직 취직안했고 얘도 벌면 도울거다면서요..

제 가족은
ㅡ부모님이 일단 자금을 3천밖에 못해주셔서 미안해하시고 아버지가 대기업다니다가 경비라도 하시며 자식한테 피해안끼치려고 일하고 계십니다.
ㅡ저렇게 식사외 각종비용 일절 손벌리시지 않으싶니다. 이런얘기하기도 그렇지만 돌아가시면 저도 상속받을게 있지만요..

상대집안도 아버지가 일반회사 다니시며 일하고 계시지만
(저희 아버지보다 더 버십니다.. 그래서 더 의아합니다 자식한테 왜 받으시는지)
저 대출 빚과 이자를 저도 같이 갚아야 할거고
물려받는건 너무 머나먼 미래로 보이고 안받고 안주고 싶은데 (물가는 계속상승할거고 초반에 빚지고시작하는건데 일반 직장인 두명벌이로 따라 잡기 힘들것 같습니다. 제 짧은 식견으로는요)

대출갚고 서울집 사는데 10년은 더 걸릴것같다니까
예비신랑은 작은데서 시작하면되고 꼭 비싼 집을 살필요가 있냐고합니다..

제가 제 팔자 꼬는걸까요? 아님 제가 너무 이기적인걸까요?
이 결혼 하는게 맞는걸까요?
추천수2
반대수82
베플남자ㅇㅇ|2023.06.12 15:07
1년 연예한거면 걍 인생공부 했다 치고 빨리 접으세요. 남친도 그 집안도 정상 아닙니다.
베플ㅇㅇ|2023.06.12 14:13
예비아내 노예로 부려먹겠다고 대놓도 선포하네요. 이대로 결혼하잖아요, 그럼 다 알고 결혼한 거 아니냐고 님만 나쁜 사람됩니다. 그리고 지출은 ... 예상보다 많이 나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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