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공공기관 인턴중인 26살 여자입니다.
제가 대학을 사정상 늦게 졸업하기도 했기에 알바를 제외한 사회생활은 이번이 처음입니다.상황은 이런상황이구요!
저희 공공기관은 사실 인턴이 할만한 일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팀에도 몇몇 인턴이 들어가 있는데 그 분들은 그래도 한몫하신다고 하더라구요..
주간회의 자료에도 선임들이 다 이름을 올려주시구요! 그런데 저희팀만 주간회의 자료에 같이 일했던 부분이라도 저희 이름은 다 빼고 올리시기도하고.. 분명 제가했던 일인데 상사이름만 올라가 있습니다. 그래서 주변에서는 저희 팀 인턴들만 일안하는 줄 알고 계시더라구요. (이건 저도 개인적으로 들은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름 올리고 안올리고는 대학교때 학생회를 하면서도 그런 경우가 있었어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래사항은 참아지지가 않네여 ㅜㅜ
저희는 기획하는 일을 해야하는데, 이 때 의견을 내면 그냥 듣는둥 마는둥.. 결국엔 본인들이 맘에 두고 있었던 의견으로 밀고가는데요.. 중요한건 그 의견이 현장가면 사실상 다 틀리다는겁니다.. 아무리 좋게 이야기를 해도 들어먹질 않으세요.. 다들...
그래서 저도 열정적으로 처음엔 부딪혀보다 이젠 많이 지친상태라 인턴기간이 끝날때까지 그냥 자기계발을 하고싶습니다. 사실상 딱히 저에게 시키시는 일도 없고 다 허드렛일입니다.. 일반쓰레기통, 플라스틱 이런 기자재 이름표 제작하는거나 카드뉴스.. 진짜 잡다한 허드렛일이라 몇시간만에 끝나버려요.. ㅈㅓ일조차 없으면 저 그냥 하루종일 인터넷만 보다갑니다.. 특히 지금 제가 머물고 있는 이 기관자체가 일이 별로없는 곳이라 상사분들도 그냥 인터넷쇼핑하거나 게임하거나.. 그럽니다 진짜로..
암튼..! 제가 궁금한 부분은 인턴할때 그냥 자기계발로 자격증 공부하다 집가도 될까요...? 물론 시키시는 업무는하구요..! (지금 5개월 정도 업무하고있는데도 위 상황처럼 바뀌는 부분들이 아예없습니다. 일을 찾아서도 해봤는데 돌아오는건 뒷담뿐이더라구요,,? 너무열심히하면 열심히한다 욕하고 ㅋㅋㅋ,,, ) 다들 인턴하실때 어떠셨는지도 궁금합니다..!
(그리고 저는 추후 이분야의 기관에서 일을 하고 싶어 지금의 인턴기간을 채우는게 중요합니다ㅜㅜ 어떻게든 나가지 않고 버티고 있는상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