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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딱히 욕심이 없는 편이야
그래서 안 맞는 것 같거나 상대방이 내가 싫어하는 행동을 했을 때 바뀌지 않을 것 같으면 그냥 연락을 끊고 아는척을 안 해 이걸 내 친구는 아는데 친구가 걱정을 많이 하더라고 물론 나도 내가 바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솔직히 바꾸고 싶지도 않고 그럴 필요성을 못 느껴서 그냥 냅두는 중이야 아무래도 이런식으로 하니까 주변에 친구가 거의 없다시피인데 그나마 있는 친구들도 솔직히 다 연 끊고 잠수타고 싶어 나도 내가 왜 이럴까 싶은데 그냥 사람이 싫다고 해야 되나..? 그거 말고는 설명이 안될 것 같은데 이런 내 상태를 고치려고 해도 안 고쳐져 너희들은 어떻게 생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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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4
베플ㅇㅇ|2023.07.13 17:13
내가 딱 이래서 이거 뭔지 아는데, 아마 쓰니는 오히려 내 사람에 대한 기대가 많이 높은 편인 사람일걸? 근데 사실 생각해보면 가끔 내 자신도 맘에 들지 않는 부분이 있듯이, 상대방 입장에서 과연 나는 그렇게 관계 맺기에 완벽한 사람일까도 생각해볼 필요는 있음...글구 인간관계는 어느 정도는 한 쪽 눈 감고 모르는 척 넘어가주는 관용도 필요함. 물론 너무 너무 이상한 사람이고 이상한 관계라 나를 좀 먹는다면 딱 끊어야겠지만, 만약 그게 아니라면 어느 정도는 유도리있게 넘어가주는 것도 지혜롭게 사는 방법이야
베플HYA|2023.07.13 21:29
저도 그래왔지만 사는데 큰 문젠 없으니까.. 내 인생도 힘든데 맞지않는 인간관계 붙잡는건 나만 힘들거든요 ㅠㅠ 외로울지라도 스트레스보단 낫지않나 생각합니다
베플ㅇㅇ|2023.07.13 20:50
나이 먹으면 나랑 결이 비슷한 사람들만 남게 됨, 살면서 하나하나 만나게 되더라고. 편치않은 인간관계 굳이 끌고 갈 필요 없음. 한가지 단점이 있다면 소위 말하는 '인맥'이라고 하는 부분은 부족해짐. 가볍고 편치 않은 관계들이 다 '인맥'이 될수있기 때문이지. 두가지 다 가질순 없으니 잘 선택해서 관계를 정립해가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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