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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가 음식이 중요한가요? 절이 중요한가요?

ㅇㅇ |2023.07.17 00:43
조회 18,061 |추천 21
오늘 할아버지 제사였는데오빠가 절도 안하고 아이 학교 데려다준다고(기숙사) 7시정도에 밥만 먹고 갔다네요
이럴거면 제사 왜 지내냐고 했다가 엄마랑 싸웠습니다.
상 차릴때도 벌레 꼬인다고 명태랑 떡은 비닐포장 안뜯고 올리네요나머지는 정상이니까 그 정도는 따지지 말아야 하나요?
이 제사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엄마가 나나 잘하라네요. 지도 절 안해놓고매사에 싸우려고 든다구요오빠랑 이 문제로 싸운적은 없어요어느 시점부터 할아버지 제사를 내가 챙겼어야 했나요?
아빠 제사때는 성인 되고 어느 시점부터 절을 했지만요작년 아빠제사때 큰형부보다 나이 많은 둘째형부가 지들 뒤에큰언니(처형)부터 나까지 세우고 같이 절을 해서큰언니한테 뭐 이런 경우가 있냐니 자기남편이 상가짓 다녀와서자기 남편은 참석 못해서 둘째형부가 주도한거라는 개소리만 들었습니다.저는 올해엔 뒤집을지 아빠 제사도 참석 안할지 고민하던중였는데엄마랑 사는 사람도 저뿐이라 제사날 맞춰 갈 곳도 없어서아빠 제사 전 할아버지 제사에 이꼴을 보네요
이꼴 저꼴 안보려면 일단 제사날은 피해 있어야 할까요?
제사 부심, 큰며느리 부심 있는 엄마가 제사형식은 다 무시하는데이렇게 지낼거면 음식은 뭐하러 하나요?
아빠 제사는 얼굴도 못본 사위가 설치고 딸들을 지들 뒤로 세우고할아버지 제사는 애지중지한 장손이 절도 안하는데요
절도 안하고 갈거면 왜 와서 마누라만 부려먹다가 가는건지?
추천수21
반대수31
베플남자ㅇㅁㅇ|2023.07.17 09:48
형부들에게 나대지 말고 뒤에 서 있다가 술이나 한잔 올리라고 해요. 누가 아빠 제사에 친자식 제끼고 사위들이 나대나요? 비닐 안 벗기고 음식 올릴 바에는 그냥 물 한잔 떠놓고 제사 지내세요. 집안에 중심잡는 사람이 없으니, 사위들이 무시하고 개차반으로 굴고 있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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