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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벌이 가사분담 용돈,,,도와주세요 ㅠ

쓰니 |2023.07.21 16:30
조회 1,125 |추천 1

결혼 전 저는 서울에서 프리랜서로 일했고 남편은 제주에서 사업하던 중이라 신혼 때는 제가 일주일에 한두번씩 서울 왔다갔다 하며 일을 지속했지만 남편이 제가 일하러 서울가는게 싫다고 해서 현재는 남편 사업 도와주면서 제주에만 있습니다.

서울에서 일할 때에는 한달에 6-700정도 벌었고 요즘은 프리랜서 형식으로 남편 일 도와주면서 적게는 50만원, 많게는 200만원 정도 받고 있어요.

남편은 현재 사업하고 있고 수입은 정확히 알진 못하지만 대략 1500에서 2000정도 입니다.

원래 저희는 가계를 합치지 않았고 현재는 매달 50만원씩 각출하여 공동카드로 데이트비용 내고 있고 (주로 외식비) 둘 다 여행을 좋아하는 편이라 여행경비 같은건 반반 하고 있습니다. 통신비나 교통비, 쇼핑 등 각자 지출은 각자 돈에서 알아서 하고 있구요. 제가 집안일을 전담하는 대신 남편이 집에 들어가는 공과금이나 세금 내고 있고 생활용품, 장보는 비용은 다 남편이 내고 있습니다.

현재까진 큰 문제가 없었는데요 제가 임신을 하게 되면서 (현재 22주) 남편 외벌이로 저는 아이 양육에 포커스를 맞춰야할 것 같아 앞으로는 경제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는 한달에 나가는 고정지출이 약 50만원 정도이고 (보험, 통신비, 차량 유지비 등등) 매달 꾸준히 나가는 꾸밈비가 (네일아트, 헤어클리닉, 왁싱, 피부과) 약 30만원 정도 입니다. 헬스 개인피티도 받고 있구요. (이용료 월 3.5만에 p.t는 회당 4만) 보통 헬스는 한꺼번에 결제하는 편인데 한달로 계산해보니 한 35만원 정도 나가겠네요. 물욕은 딱히 없는 편이라 쇼핑은 한달에 50만원 전후로 쓰는 것 같아요.

제가 결혼 전에 혼자 일하면서 번 돈으로 나름 먹고 싶은거 먹고 하고 싶은거 하면서 살았기에 제가 전업이 되더라도 위에 것들은 포기하고 싶지 않은 것들입니다.

경제권은 남편이 가지고 있고 싶어하고 저도 딱히 욕심은 없어서 가족 생활비를 따로 받아서 관리 할 생각은 없는데....1. 제 용돈은 얼마를 받아야하고 용돈의 범주에는 어디까지 들어가는게 맞을까요? (2. 예를 들면 여행을 갈 때는 어떻게 해야할지..) 3. 데이트 통장은 여전히 유지를 하는게 맞을까요?

현재 출산준비를 하면서 아기에게 필요한 육아용품들은 제가 중고로 찾아보고 비용은 모두 남편이 부담하고 있는데 아직까진 제 돈에서 먼저 결제하고 나중에 남편에게 정산을 받고 있는데 4. 이 시스템도 효율적인건지 궁금합니다. 다들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그리고 가사분담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론 집안일은 전업주부가, 육아는 공동이라고 생각하는데 저희는 시댁과 친정이 다 육지라 주변에 도와주실 분들에 없어서 그나마 정신 차리며 육아할 수 있을 때까진 가사도우미 분을 구하고 싶은데 아이는 언제쯤 멘탈 안나가고 키우기가 편해질까요..? 1년정도면 수월해지나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ㅠㅠ..

추천수1
반대수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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