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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XON’S SWISS MADE WATCH 닉슨의 새로운 도전

나도짱 |2009.01.14 00:21
조회 248 |추천 0
NIXON’S SWISS MADE WATCH 닉슨의 새로운 도전

패션 브랜드들이 다양한 카테고리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지만 유독 쉽게 손대지 못하는 분야가 있다.
바로 시계다. 시계는 기술 자체가 굉장히 섬세하고, 전문적이기 때문에 엉성하게 만들었다가는 티가 반드시 나게 되어있다.
시계 브랜드를 평할 때 전통을 꼽는 이유가 바로 그것 때문이다.


쌓여온 노하우와 기술이 없이는 좋은 시계가 나오기 힘들기 때문이다.
명품이라고 불리는 최고의 패션 하우스에서 나오는 시계보다 쉽게 들어보지 못한
스위스 장인 할아버지가 만든 시계가 더 가치를 인정 받는 이유도 바로 그 때문이다.
스트릿 패션을 이렇게 저렇게 정의하면 분명 이견이 쌓일 테지만,
분명 이런 저런 정의와 그에 따른 이견을 살피더라도 그들을 관통하는 감성이 있다.
허나 몇몇 브랜드들을 제외하고는 아직까지 그런 감성을 꿰뚫고 있는 브랜드가 없는 것이 사실이며,
아마 그 감성을 못 꿰뚫었다기 보다는 타겟을 달리 잡고 있기 때문이리라.


몇몇 브랜드라 칭한 이유는 그 와중에도 우리의 감성을 읽고 우리를 위한 시계를 만들어내는 브랜드 있기 때문이다.
The Player를 중심으로 닉슨의 다양한 시계는 스트릿 패션을 사랑하는 이들을 중심으로 큰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 닉슨에서 얼마 전 ELITE LINE이라는 이름의 기계식 시계라인을 발매하여 화제를 낳았다.

그런데 닉슨은 앞서 말한 저 세계사 시간에 등장할 것 같은 장인 할아버지들 이름보다 우리에게 훨씬 친숙하다.
친숙하다는 말은 분명히 장점이지만, 앞서서 설명한 것처럼 어려워 보이는
기계식 시계를 만들었다는 것에 대한 미심쩍음도 분명 불러올 것이다.
늘 마주치던 옆집 아저씨가 알고 보니 국내에 한두 명 있을까 말까 한 도자기 장인이라는걸 알았을 때
잠깐 드는 ‘설마’와 비슷한 그것 말이다. 그런데 그 옆집 아저씨는 ‘도자기 장인’이라는 명찰을
안 붙이고 다녔겠지만 좋은 시계들은 ‘좋은 시계’ 명찰을 붙이고 다닌다. 그 중에서 ‘가장 좋은 시계’ 명찰은 SWISS MADE다.


스위스 하면 여러 가지가 떠오른다,
영구 중립국이 떠오르고, 세계에서 가장 잘사는 나라, 알프스 산맥, 그리고 2006년 독일 월드컵.
많은 것이 떠오르는 스위스지만 그 중 ‘시계’의 존재는 독보적이다.
스위스의 시계는 최고급이라는 시계의 대명사이며 역사적인 순간에도 자주 등장할 정도로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
그런 스위스의 시계에는 몇 가지 호칭이 붙게 되는데 그 중 가장 상위에 해당하는 호칭이
SWISS MADE이다. SWISS MADE(이하 스위스 메이드)는 MADE IN JAPAN, 마데 인 차이나와는 조금 다른 개념이다.
단순한 생산지 개념과는 달리 스위스 메이드라는 이름은 3가지 조건을
충족 시켰을 때 사용할 수 있는데 그 세가지는 다음과 같다.

그러니까 스위스에서 조립되며,
스위스에서 만들어진 부품을 사용했으며 마지막으로 품질 검수까지 받은 제품이 스위스 메이드 제품이라는 말이다.
첫 번째 조건의 스위스 무브먼트 또한 3가지의 조건을 충족 시켜야 하는데 그 세가지 조건은 다음과 같다.
참고로, 스위스 무브먼트를 사용하였으나 스위스에서 조립되지 않은 시계에는 SWISS MADE가 아닌 SWISS나 SWISS MOVEMENT라는 문구만 적을 수 있다.

The Player에서 The Banks로 이어지는 닉슨의 베스트 셀러들은 이제 우리들에게 친숙하다.
스트릿 패션에 더 없이 잘 어울리며 굳이 스트릿 패션을 추구하지 않더라도
얼마든지 활용이 가능한 이 닉슨이라는 브랜드는 다양한 타겟 층에게 어필하면서 국내외에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그럼에도 새로운 영역, 기계식 시계라는 영역에 도전한 점은 매우 이채롭다.
하지만 단순한 기계식 시계가 아닌 SWISS MADE를 단 기계식 시계를 만들어냈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오히려 경이롭다라는 표현이 더 잘 어울릴지도 모른다. ELITE CLASS라는 이름의 그들이 만들어낸 제품들.
절대적으로 믿을만한 친구가 소개시켜준 친구는, 항상 좋은 친구였다는 것을 우린 경험을 통해서 알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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