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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통죄 사라진거 너무 억울합니다 vol.2

세상억울 |2023.08.11 15:03
조회 71 |추천 0
여행 다녀온 바로 그날 친구 집에서 자고내일 바로 출근 한다고 하더군요.....알았다고 하고
저도 출근하고 회사에 도착했는데 기분이 영 안좋은 겁니다.....이상해서 전화를 했습니다
안받습니다 카톡도 엄청 남겼습니다 걱정이 되서 읽지도 않습니다
걱정이 되어서회사에 전화를 걸었습니다
회사에 전화했더니 직장상사가 남편이 오늘 아파서 결근 한다고 했다네요너무 충격 먹었습니다
진짜 살면서 그렇게 충격 먹은 적이 없었는데너무 충격먹어서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했습니다
잘 알려주시더군요.....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그분 개인정보법 위반으로 고소했다는데.....
그 번호로 전화했습니다 어떤남자분이 받길래 어떤분이길래그런 전화를 하셨냐고 물어보니.....
병원에 있던 모르는 사람인데 여자분이 배가 아픈데 핸드폰이 없어서대신 남편 행세를 하고 직장에 전화를 걸어달라고 했다는 군요.....
참 이런 말을 믿을 거라 생각했는지......
어느 병원에 가셨냐고 물어보니.....직장 근처는 커녕 시 조차 다른 곳이더군요
거기에서 직감했습니다아.......근간 몇달간 간게 그 근처구나.......
꼬치꼬치 캐묻는데 기분이 나쁘셨나봐요......본인이 왜 그런걸 말해야 하냐면서끊으신다고 하네요알겠다고 죄송하다고 했습니다
전화를 끊은지 불과 몇분만에 콜백이 왔습니다
오빠 걱정했냐면서.....내가 너무 걱정되어서 직장에도 전화했다하니
노발대발.....자기를 이상한 사람 만들었다면서 분노하더군요......미안하다고 했습니다
전.......살면서 와이프에게 잘했다 칭찬받은 적이 없습니다그저 내가 돈 벌어다 주고 애들 교육비 대고 생활비 대는 걸 감사하게 생각하면서살았습니다.그저 고맙다는 얘기를 듣기를 원한것도 아니고 그저 우리가족이 행복하면서잘 살기를 원했을 뿐입니다......
거듭 미안하다고 사과하고그날 저녁에 블랙박스 확인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침마다 운동을 하던 습관이 있었는데.....그날 따라 잠이 안오고매우 힘들었습니다.....새벽 5시에 일어나 와이프차 보조키를 찾았습니다.....엄청 힘들게 찾았습니다사실 늘 놔두는 곳이 있었는데.......어디 숨겨놨드라구요
힘들게 찾아서 저장장치를 빼서직장에 와서 확인해 보았습니다.....
정말인생살면서 두번째로 충격을 먹었습니다그렇게 몇달간을 친구 만난다고 하고 교육 받으러 간다고 한게
전부 X당 X리역 근처 오피스텔이더군요.....
진짜 하늘이 무너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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