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후 딸은 제가 아들은 남편이 데려가기로 했어요, 시댁이 남아선호사상이 너무 강하거든요. 애들 둘다 안준다는거 딸은 거기서 크면 정말 망가질거같고 아들은 귀하게 클거 뻔하니까 간신히 그렇게 합의했어요. 문제는 아들이 저랑 살고싶다고 정말 많이 울어요. 토할때까지 울어요. 벌써부터 그렇게 좋아하는 아빠와 친조부모 거부하고 제가 어디갈까봐 안떨어지려하고 분리불안이 생겼어요. 가슴아픈데 둘다 키울 능력은 안되고 또 남편과 시댁이 만만치 않아서 걱정됩니다.... 하지만 남편과는 죽어도 같이 살기 싫고 이럴땐 어떡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