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신랑은 누구보다 건실하고 좋은 사람입니다.
제가 다른 복은 없어도 신랑복은 있다고 말하고 다닙니다.
이걸 서두에 쓰는 이유는
학력,스펙 상관없이
그냥 너무 좋은 사람이라 생각했기에
결혼까지 했고 슬하에 아기도 있습니다.
저희 신랑이 올 3월초
납품 겸 영업쪽으로 회사에 들어갔는데
4인미만 회사라 제가 가지 말라했지만
조건이 괜찮아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기서 말한 조건이라함은
월1회 토요일 출근, 3개월 후 월급인상, 집이랑 가까움..
그런데
신랑이 7월 중순 쯤 어지럼증을 호소해서
상급병원을 갔고 코드번호는 뇌동맥,뇌졸증이였구요.
다행히 심하진 않았지만
관리 안되면 위험하다는 소견을 받았고
의사는 지금 하고 있는 일을 그만두고
3개월간 안정을 취하라고 하더라구요.
납품이 제일 가벼운게 20키로고 정말 많이 무거워요.
사장이 내근직으로 변경해준다고 하기도 했고
신랑을 좀 잡는 분위기 여서
다시 출근을 감행했는데
여전히 현장직에다가 이번 달 월급도 207만원 받고는
월급인상 이뤄진것도 없고 일이 너무 힘들어 그만두겠다하니
8월말까지만 인수인계 하고 그만두라고 하더라구요
그러고는
엄청 부려먹는것도 모자라
고졸에 자격증도 없는 널 누가 써주냐며
악담을 퍼붓기 시작합니다..
너무 화가나요ㅠㅠ
어떻게 좀 복수라고 해야할지..
그런 방법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