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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하는 말이 진짜 취중진담일까요?

ㅇㅇ |2023.08.28 10:58
조회 26,140 |추천 4

남편이 술을 잘 마시거나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닙니다.
하지만, 1년에 2~3번 정도 기분이 좋지 않으면 술을 많이 마시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온갖 모진 말들을 쏟아냅니다.

- 우리는 부부인 척 그냥 살자~
- 이 집에서 나가라!
- 가식 떨지 마라

부부가 살다보면 크고 작은 갈등들이 왜 없겠습니까?
그때마다 대화로 해소하며 잘 지내오는 듯 하다가도
술 마시고 쏟아내는 말 들어보면 다 가슴에 새겨두었던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나면 제게 뭔가 말을 했다는 건 기억하는데
내용은 전혀 기억 못 하는 눈치입니다ㅜㅜ
내가 왜 그랬을까 자책도 합니다.
처음 몇 번은 술 마시고 실수했나보다 하며 이해했지만,이젠 무섭네요.

취중진담... 진짜 그럴까요?

추천수4
반대수46
베플ㅇㅇ|2023.08.29 13:18
술주정이든 취중진담이든 참고 들어줄 필요 없음. 녹음해뒀다 들려주고 같이 모진말 해줘야함. 술때문에 컨트롤이 안되는 실수면 술을 끊어야지.
베플ㅇㅇㅇ|2023.08.29 17:04
취중진담 딱입니다 취중을 가장한 진담...속에 없는말이 나오겠나요
베플남자쓰니|2023.08.29 17:17
다 기억합니다...그냥 못하는척 하는거고 그게 통하니까 습관이 된겁니다.. 한번 된통 당하면 안하더군요...우리 나라는 술 자체에도 그렇지만 술먹고 한 행위에도 너무 관대한 경향이 있어요...
베플ㅇㅇ|2023.08.29 16:44
술취했을 때 기억못한다면 남편 지갑에서 돈을 계속 빼내고 신용카드도 버리고 해보세요. 술만 마시면 돈이 없어진다면 좀 덜 마시겠죠.
베플|2023.08.29 16:52
녹음해서 들려주거나 영상으로 찍어보여주세요. 직방입니다(경험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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