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 왜 이러실까요…ㅜ
ㅇㅇ
|2023.09.03 00:03
조회 14,936 |추천 5
(방탈 죄송합니다)
저희집 이상한 법 같은 게 있는데요… 뭐냐면 특별한 일 있는거 아니면 제 방문을 못닫게해요,,, 평소에도 잘때도 꼭 열고 있게 하거든요. 20년 살면서 방문 잠근 적? 열손가락에 꼽고요. 제가 제방에서 공부하는데 아빠랑 동생이 대화하는 소리가 시끄러워서 문닫는다고 하잖아요? 그러면 아빠가 조용히 한다고 해요,,, 아니 진짜 궁금한데 왜 문을 못 닫게 하는걸까요???? 여기 계신 분들은 자녀가 방문 닫는거 어떻게 생각하세요?
참고로 저 사춘기 없었고요, 방황 같은 거 한적도 없고 큰 사고 친 적도 없어요… 엄마도 저 사춘기 없었던 거 인정했고요.. 아니 왜 자녀의 프라이버시(딱히 프라이버시라고 할 것도 없지만)를 안 지켜주는 걸까요…ㅠㅠㅠㅜㅜㅜ
- 베플ㅇㅇ|2023.09.03 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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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본인 눈으로 모든 걸 통제╋감시하고 싶으셔서 그래요. 자식의 사생활? 이런 건 알 바가 아닌 거죠. 그리고 방문 닫는 게 답답하다, 예의 없다 이런 반응이시라면 부모님 어린 시절에 트라우마가 있을 수도 있어요. 그게 강박이 된 거일수도. 음.. 부모님 안 변하실 거예요. 저는 30대인데 부모님이 아직도 그러세요. 전보단 덜하지만 아직도 이해 못 하시더라고요. 같이 사시려면 요령을 키우시고 벗어나고 싶으시다면 제대로 된 독립이 최우선이에요.
- 베플ㅇㅇ|2023.09.03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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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생활을 못 갖게 하는건 이미 학대라고 봅니다. 지나쳐요. 늘 감시하고 싶은 거니까요. 인간은 사생활이 있어야 해요. 그게 없으면 자유가 없음.
- 베플ㅇㅇ|2023.09.03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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엣날에 CSI에서 자녀 방 문짝을 떼어버린 부모 에피소드가 나왔었음. 처음엔 그냥 단순 과잉보호 부모인줄 알았으나 알고보니 자녀의 성을 포함한 모든 부분을 통제하고 지배하는 사이코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