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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의 이상한 배변습관 같이 볼거예요

빨래 |2023.09.03 05:05
조회 95,131 |추천 14

남편이랑 같이 볼 예정이고 이해가 안된다는 사람이 많으면 본인이 습관을 고쳐보겠다고 해서 적으니 제발 많은 의견 부탁드려요

이제 갓 신혼이 된 부부이고 결혼전에는 정말 몰랐는데 결혼하고 며칠 뒤부터 빨래통에 쌓여있는 수건들을 보고 의아해서 물어봤어요
(보통 2~3일에 한번씩 빨래를 해요)

근데 하는말이 본인은 변을 볼때 수건을 무릎위로 냄새가 새어나오지 않게 덮어두고 본다고 변볼때 냄새 올라 오는게 너무 싫다구요

아 그럴수 있죠 그치만 그렇게 수건을 1회 사용하고 바로 빨래통에 넣는건 좀 아니지 않느냐 샤워하거나 어디 닦을때 또 사용해도 되고 아니면 2~3일 정도는 같은 수건으로 덮고 봐도 되지 않냐고 하니 찝찝하대요;;

남편은 집에서는 아침에 1회 저녁에 1회
(회사에서는 최대한 휴지로 덮고 싼다는데 이건 정말 낭비라고 생각합니다)
일주일이면 주말포함 샤워까지 포함해서 혼자 30장 넘는 수건을 사용하는데 저는 이게 정말 이해가 안가거든요 근데 보편적이지 않은것 뿐이지 사람 제 각기 생활 습관 다른거고 빨래감이 많다고 해서 물값 전기값이 얼마나 더 들겠냐고 하는데 또 남편말도 일리가 있는거 같고 크게 논리정연하게 반박할 말이 없기도 해요 ㅠㅠ
(빨래는 남편이 합니다)

그냥 약간 요상한 습관이라 여기고 저도 말아야 하는건지 여쭈어 봐요!

추천수14
반대수363
베플ㅇㅇ|2023.09.03 08:49
가정에서 애기때부터 어떻게 교육시켰길래 배변 습관이 저래요? 저건 평생 못고쳐요. 특이한게 아니라 비정상임.
베플|2023.09.03 06:47
냄새를 수건으로 막은 뒤 그 냄새가 밴 수건을 세탁한다는 개념인가요? 냄새를 일으키는 휘발성 분자는 어지간한 바이러스보다도 훨씬 작아서 수건으로 완전히 막을 수도 없고 그게 퍼진다고 꼭 더러운 것도 아닙니다. 어차피 이 세상은 눈에 보이지 않는 분자로 꽉 차있어요. 몸에서 나오는 휘발성 분자가 2000개가 넘는다네요. 남편분 습관은 과학적 근거가 없는 이상한 습관일 뿐더러 물과 전기 휴지 등 자원 낭비로 이어지니 고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평생 그렇게 낭비하는 자원이 얼마나 될지...
베플남자ㅇㅇ|2023.09.03 13:15
그 남자 군대에서도 그짓 했냐고 한번 물어 보세요~~~
베플ㅇㅇ|2023.09.03 05:22
방수 커버 똥싸개 용으로 하나 만드세요 쌀 땐 그거 덮고 싸고 다 싼 후엔 탈취제 뿌려 닦고 걸어뒀다 또 쓰기 쓰지도 않은 수건 냄새만 밴거 빨고 말리는 것도 낭비고 그걸로 몸 닦기도 조금 찝찝한건 맞으니까요 회사에서도 다리 오므리고 싸라고 해요 낭비가 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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