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진 받지말라고 선빵 날려놓고 아내가 화내니 돈얘기하는 남편도 이상하고, 이틀 지나 갑자기 화내며 막말하는 아내도 이상합니다. 똥싼거 씻기고 크림 바르고 기저귀 채우고 옷입히고, 이거 다하는데 일이십분은 걸리는데 그 사이 핸드폰 들고 확인할 이유가 있나요. 남편분은 전화안받음 뭐 하나보다 하고 나중에 예약하면 되는거고,넌 하지마라는둥 상대 깔아뭉개는 발언 하지마시구요. 아내분은사과받고 싶음 제대로 말하고 빨리 해결해야지 이틀 지나서 다시 꺼내면 그게 시비거는거지 얘기하자는 건가요? 두분다 상대를 공격하는데 초점이 맞춰진거 같은데 어린 아기 양육할때 서로 예민할 순 있어도 넘지 말아야 할 선이 있는데 넘 쉽게 넘네요.
베플ㅇㅇ|2023.09.07 03:18
전화 대여섯통화나 안 받으면 짜증나긴함. 근데 퇴근 후 아이랑 잠시라도 눈 맞추고 놀아주는건 당연한거지 남의 애도 아니고 생색낼일이 전혀 아님. 전화 많이 했네 뭐뭐 하느라 못 받았어 미안. 전화 여러번 했는데 안 받아서 짜증냈어 미안. 서로 미안 하다 하고 끝내면 될 일을 뭔 사골 우리듯 며칠씩 묵히고 욕설이 난무할 일인가 싶음. 남편은 유치하고 아내는 화난다고 욕하는게 아이 키우는 부모로서 둘 다 미성숙해보임.
베플ㅇㅇ|2023.09.07 02:50
검진예약;;; 그날 그시간대 아니면 예약 못하는거 아니잖아요; 그리고 애기 똥싸서 씻기면서 전화 받는 사람이 있나 싶은데;;; 더구나 평소엔 애기가 폰 못보게 숨겨놓는 편이라면서요...진동모드였거나 하면 못받을수도있겠다..싶긴해요 그리고 외벌이에서 생활비를 주는건 당연한건데.. 왜 그걸 양육에 재정적지원을 해준다, 라고 표현하시는지 모르겠어요;;; 일반 가정에선 당연한거잖아요? 아빠로서 놀아주는걸 바라는것도 불편하게 생각하시는것 같아요..(생활비도 줬는데 애를 왜 나한테 맡겨?? 이런 늬앙스로 보여요) 그리고 전화안받았다고해서 넌 검진받지마! 이것도 넘 유치하구요..ㅋㅋ 암튼 생활비주는걸로 은근 사람 무시하는것처럼 보여서 아내가 폭발한게 아닌가싶네요~ 물론 저런 쌍욕은 당연히 안해야되는거고;;저런말 들었으면 앞으로 같이 살긴 힘들겠다~싶네요
베플ㅇㅇ|2023.09.07 02:09
검진 예약이 그렇게나 급박한 건지도 모르겠지만, 딴에는 급박했다니 연달아 전화했겠고. 아내는 하던 게 있어 못 받았지만 통화 했으니 일 처리 끝났겠거니 하는 와중에 일 까지 생겨서 추가 전화 또 못 받았는데 남편이 ㅈㄹ임. 솔직히 아내가 빡칠 것 같은데 잘 넘기고 며칠 뒤에 넌지시 얘기했는데 개ㅈㄹ임. 감정적인게 누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