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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패키지 투어의 실태 (세부)

쓰니 |2023.09.07 13:19
조회 872 |추천 1
9/1-9/5 3박 5일 간 세부로 패키지 투어를 다녀왔습니다.대행사는 인터파크였습니다.출발 10-7 일 전 연락을 주겠다고 했는데 출발 4일 전까지 연락이 없어 제가 직접 고객센터를 통해 반복적인 문의를 해야 했습니다.여행은 확정이 되지도 않은 상태였고, 결제 완료 상태로 남아 있어, 여행이 취소될까 노심초사해야 했습니다.네 다섯 번의 통화 후에야 메일로 e 티켓 및 투어 일정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안내문에는 사전 좌석 지정이 불가능하다고 적혀 있었습니다.하지만 알고보니 e티켓 번호를 통해 사전 온라인 체크인과 좌석 예약이 가능했고,이 것을 공항에 가서야 알게 된 저는 일행과 떨어진 자리, 화장실 바로 앞 자리에 앉아불편한 탑승을 해야 했습니다.
식사는 가이드와 연이 있는 한식당 위주로 갑니다.같은 곳을 심지어 두 세 번 방문하기도 합니다.음식의 퀄리티는 매우 떨어집니다.
이동은 양 옆과 후면이 뚫려 있어 매연을 그대로 마시는픽업 트럭 같은 것을 타게 됩니다.엄청난 매연을 마셔 목이 아프고,키가 큰 사람들은 고개를 한껏 숙여야 해 목과 허리가 추가적으로 아픕니다.
일정 내내 추가 결제를 유도합니다.마사지를 예로 들겠습니다.스톤 마사지의 경우 현지 가격은 5만원인데,투어에서 제공하는 안내문에는 10만원으로 나와 있습니다.다른 투어, 액티비티도 가격을 찾아보니 두 세 배 이상으로 불려 받고 있습니다.
추가 상품을 결제하지 않으면 마지막 날 공항에 가기 전 카페에서 세네 시간 이상, 공항에서 다섯 시간 이상을 떼워야 합니다.이 것을 빌미로 추가적인 상품을 계속해서 유도합니다.절대 결제하면 안됩니다. 차라리 따로 알아봐서 예약하는 것이 퀄리티나 가격 측면에서 훨씬 낫습니다.
마지막 날에는 쇼핑샵 두 세 군데를 들르는데 이 곳도 다 한 통속입니다.한국인들이 운영하고 있고,온갖 상품을 두 세배 가격으로 올려 팔고 있습니다.이 곳에서 물건을 사면 절대 안됩니다.한국에서 다 싸게 살 수 있습니다.
패키지에 포함되어있는 체험다이빙, 마사지 등도 결국 추가 결제를 유도하기 위한 미끼 상품입니다.굉장히 낮은 퀄리티에 실망할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결제한 호핑 투어에서는날씨가 안 좋다는 이유로스노쿨링 10분, 낚시 50분으로 모든 시간을 떼웠습니다.
나이가 좀 있는 사람들은 호되게 당할 낚시 상품, 유도가 너무 많습니다.이를 모두가 알아 올바른 가격 정책과공정한 투어 상품이 판매되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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