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한번더 만났습니다 술 먹자고 하더라고요
본인이 예약한다고 해서 알겠다고 하고 갔더니..
일식집인데.. 음식이 순서대로 조금씩 나오는집더라고요
저는 연애도 한동한 안했고 첨가봤습니다.. 술도
사케종류밖에없어서 어쩔수없이 먹고 계산하는데
32 만원 나왔습니다. 돈안내고 뒤로 쏙 빠지더라고요
화장실갔다온다면서;;
그래서 기분도 안좋고 의심이 확신으로 바뀌어서 대놓고 물어봤습니다. 한의원 부모님거냐고요 아니라합니다 일터랍니다
본가는 어디냐니까 그 원룸에서 어머니랑 둘이 산다네요
아버지는 안계시고 , 어릴때 이혼함
골프 비싼데 어케 치냐하니 자기는 취미가 중요하다생각해서
그냥친답니다. 저금은 얼마씩하냐하니 아직 결혼 생각이
없었었고 남친도 없어서 안했고 진지하게 만나게되면
돈 모을거다 이러더라고요 그래서
난솔직히 이해가 안간다. 월급쟁이가무슨 골프를치고
이런술집을 가자고하고 우리회사 임원분들도 안그런다고요
이제그만보자고 안맞는거같다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소개해준 친구한테 연락와서 너 뭔일있었냐
재왜저렇게 화가났냐느니 너 나가서 갑질했냐
잘난척했다던데 너 뭐 돈많이 번다고 했냐 이럽니다
노답이에요 지금 돈 아까워 죽겠습니다.답변주신분들
말이 다 맞는거같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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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아이디빌려서 적습니다.
이번에 여자 소개가 들어왔는데
한의원에서 데스크업무를 보는분입니다.
자세히 안물어봤는데 간호 조무 일 하시는분같아요
얼굴은 예쁘장 하시고 나이는 31 살 이시고요,
근데의문인게 그 일 하시면 많이벌어봐야 200 만원대로
알고있는데 인스타그램보니까 매주 골프치러 가시더라고요
저는 골프를 안칩니다 . 33 살이고 LG생산직 다닙니다.
근데 골프는 돈도 많이들고 해서 굳이 안쳤는데
인스타보니 저분은 매일 골프를 치시던데
이해가안갑니다.. 제가 유난인걸까요?
이번에 소개받고 만나는데 차 없으시다고 해서
제 차로 데리러 갔고 가방도 명품이더라고오...
데이트비용은 처음이라 제가 다 냈습니다..
차는없는데 골프는 매주 친다하니 참 아이러니 하더라고요
뭐 여자 집 잘사는거아니냐 하시겠지만 여기 지역이 대구인데
집도 그냥 외진 골목에있는 원룸빌라..
자세한건 안물어봤는데 그냥 골푸어 같은느낌이 씨게오네요...
그냥 몇번더 만나보는게좋을까요 ㅠㅠ아니면 거르는게맞나요
제가연애를 3 년 쉬었더니 감이 없습니다 ㅠ
저도 슬슬 결혼을 염두하고 만나야되는데 만나기가 쉽지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