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에 한번꼴로 남동생집에 오는 시누이...
쓰니
|2023.10.14 13:09
조회 27,128 |추천 116
결혼한지 10년되었구요.저희 남편은 누나(저에게는 형님)이 있습니다..저희 남편은 일찍 아버지와 어머니가 돌아가셨어요..그래서 어려운 시기를 서로 위로하면 살아왔기때문에 충분히 형제간의 우애가 돈독할 수 있다고는 생각합니다.그리고 형님이 이상하거나 못된 분은 아닙니다..
그런데 2주에 한번꼴로 조카랑 저희집에와서 금토, 또는 토일 이렇게 자고 갑니다..저를 아주 불편하게 하는건 아니지만..사실 와있는 것 만으로는 저에게는 여러가지 제악이 있죠...(옷입는것도 그렇고 오시게 되면 제방(서재가 있는 방) 에서 주무시고그리고 시누이라는 존재만으로도 심리적인 불편이 없을 순 없잖아요..한달에 2번이상은 저희집에서 자고가는 시누이..이걸 불편한 저, 제가 이상한거 일까요?
- 베플ㅡ|2023.10.14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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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한번은 좀 힘든것 같음. 남편이랑 오붓하게 보내라 하고 님은 자유시간 가지세요. 1박 여행을 하시던가, 친구들도 만나고. 아니면 남편을 누나 집으로 보내요.
- 베플토요일|2023.10.14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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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속깊은 얘기는 모르겠으나..쓰니님 불편하시겠어요. 그런데 한편으론 남편부모님, 그러니까 시누이 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는게 걸리네요. 시누이분은 남매간의 우애를 떠나 친정이 없다는것이 마음 한구석에 상처가 있으실듯. 결혼한 성인이면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사는게 당연한 이치겠지만 왜 그런거 있잖아요. 시댁이나 남편에게 보여주고 가르쳐 주고 싶은 그런 행동들. 나 고아 아니야. 나도 형제, 친정있어!! 하는...그래도 한달에 한번씩 그러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마음이 아직 어리신가봅니다. 쓰니도 불편하시겠지만 시누이분도 안타깝네요. 성숙한 대화 잘 나눠보세요.
- 베플ㅁㅁ|2023.10.14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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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이라고 오나보다... 올케 입장에서는 손님이라 귀찮겠지만 시누입장에서는 서운하겠네요. 근데 한달에 두번은 너무했네. 두달에 한번도 자주오는건데.
- 베플쑥떡매니아|2023.10.15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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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시누이집으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