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자주 다투는 우리, 누구 잘못인지 한번 봐주세요

톡톡 |2023.10.14 17:02
조회 5,705 |추천 1
모바일로 써서 양해 부탁드려요. 결혼한 지 5년차 됐어요.

사소한걸로 너무 많이 다투다보니 이제는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디에 하소연하고 싶어도 친구들한테는 제 얼굴에 침뱉기이고

부모님은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셔서 말도 못해요.

남녀는 밝히지 않고 쓸테니 누가 잘못된건지 의견 부탁드려요

간결하게 음슴체로 쓸게요

상황1.
시장에서 점심을 먹고 간식으로 땅콩빵,밤빵 줄스는 중이었음
그리고 A가 딸이 남긴 떠먹는 아이스크림을 손으로 들고 있던 상황이었음

B: 그거 어디에 버리던지 아니면 너가 먹던지 해라
A: 녹은거 먹기 싫어 당신이 먹어 그럼
B: 그것도 못먹냐?
그러곤 B가 낚아채서 먹고 하수구에 입에있던 아이스크림 버림

상황2. ( 차 안에서)
B 가 A에게 밤빵을 건네주었음 /딸이 땅콩빵을 더 좋아하는
상황이었음

A: 나도 밤빵 말고 땅콩빵 줘
B: 하이씨.. 그냥 주는 대로 먹지 너 왜그러냐
A: 아니, 나도 취향이 있을 수 있는 거잖아

이때부터 B가 기분 상해서 말을 잘 안함

여기까지 B의 입장:부모니까 하기싫은것도 자식을
위해 참고 할 줄 알아야 한다

A의입장: 단순히 먹는 것 가지고 자식 생각하는
마음으로 연결지어 생각하지 말아라

상황3.
부모님 모시고 친척집 가는 일정이 있어 먼저
부모님댁에 들리는 중이었음 이 때 딸이 여행 가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는지 B에게 야! 너 여기로 가면 안돼라고 말함

A: 지연아, 너 부모님한테 그렇게 얘기하면 안되지
B: 왜 애한테 그렇게 감정을 실어서 얘기하냐? 좋게 얘기하면 되잖아
A: 훈육하는거지 내가 언제 감정을 실었어 단호하게 얘기하는 것 뿐이야
B: 내가 볼 때는 너 감정 실은 것 같은데 옆에 사람이 판단하기에 그렇다하면 인정을 해라
A 입장에서는 목소리를 낮게 얘기하긴 했지만 애한테 감정을
실을 이유도 없고 싣지도 않았다는 입장이고 B는 감정을 실어서 얘기했는데 왜 자꾸 인정을 안하냐는 입장임

상황4
A가 정수기에 물을 따라놓고 먹으려다 까먹음 그리고 정수기에 그대로 컵은 놔뒀음

B:뭐야? 물따라놓고 컵은 왜 안치웠어?
A:어 그거 그냥 버려줘
B:뭐냐니까?
A: 내가 물 마시려다 지연이 보다가 까먹었어 버려줘
B: 그럴 때는 미안하다 하고 너가 까먹은 실수를 인정한 다음 버려달라고 하는 거야 왜 인정을 안해?
A:아니 뭘 그럴 수도 있지 인정을 하래 별것 가지고 그래

이 상황이 커져서 또 싸우게 됨

대충 이렇게 사소한 상황으로 싸우는게 잦다 보니 부부 상담을

받아야 할지 너무 고민이 됩니다.

A는 자식에게 훈육할때는 해야하고, 취향은 존중해야하고, 입

장차이는 다른거지 틀린게 아니다라는 입장이라면

B는 자식에게는 부드럽고 다정하게 교육해야하고 늘 본인이

뭘 얘기하면 상대방은 부정부터 하고 들어주질 않는다 생각하

고, 잘못을 했을 때 그럴 수도 있지가 아닌 인정을 하라는 입장

입니다

누가 이기적인 건지 댓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1
반대수28
베플|2023.10.14 18:39
B정신병있는거같은데
베플남자ㅇㅇ|2023.10.14 19:06
B같은 사람은 옆부서 얼굴만 아는 직장동료로도 두고싶지 않다. 계속 같이 살면 나중에 A는 병걸릴 듯.
베플ㅇㅇ|2023.10.14 18:22
B는 부부상담 받기전에 스스로 병원치료룰 받아서 정상인이 되어야만함. 완전 제정신 아님.
베플ㅇㅇ|2023.10.14 17:28
B가 남편같은데 애한텐 한없이 자상한데(말로만) 배우자한테는 강압적이고 명령조네요 그동안 살아왔던 가정환경 탓이겠죠 A가 어떤 사람이든간에 B의 태도때문에 싸움이 안날수가 없겠는데요 대화하는걸 녹음해서 들려줘보세요 B는 말투 무조건 고쳐야합니다
베플ㅇㅇ|2023.10.14 17:07
B는 A를 관리해야 할 부하로 보고 있음. 맘에 안 드는 부분이 있으면 어디서든 명령조로 지적질과 시정을 요구함. 하라는대로 하지 않으면 기분이 상하고 싸움이 남.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