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르시시스트 엄마나 시엄마를 두신분?
나르
|2023.10.19 00:30
조회 11,970 |추천 11
나르시시스트인 어머니나
나르시시스트인 시어머니 두신 분 계시나요?
그분들의 특징이 어떻게 돼요?
자신한텐 돈 한푼 안쓰는디
자식들한텐 막 퍼주는데도 나르시시스트일수 있나요?
- 베플ㅇㅇ|2023.10.19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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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들 보면 상대방을 위해 공감,배려, 상대방이 원하는 걸 해내주는 게 아니라 본인이 하고싶은대로 해주고서 널 위해 이렇게나 애썼다 희생했다 시전하는 방식이 많아요.
- 베플ㅇㅇ|2023.10.19 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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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런데 자식의 마음과 취향따위 싹 다 무시하고 자기가 주고 싶는 것만 줘요. 그래서 상대가 부담스러워하고 싫어하는 것도 전혀 신경 안 써요. 그냥 자기 경제력을 과시하면서 우위에 있는듯한 기분을 즐기는 사람이어서요. 겉보기엔 잘해주는 것 같아도 어떤 의도가 담겨있을 수 있어서 받고도 찝찝한 경우가 많아요. 그런 사람들한텐 안 받는 게 베스트입니당
- 베플ㅇㅇ|2023.10.1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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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르시시스트 엄마 둔 사람입니다. 남들 보기엔 평생 자식만을 위해 희생한 어머니로 보여져요. 그런데 막상 그 희생은 제가 전혀 원하지 않던 것이라서 더욱 고통스러웠습니다. 여자는 예뻐야 된다고 강제 성형수술, 공부 집착 심하셔서 학원 라이드 뺑뺑이, 친구들하고 잠깐 노는 시간도 허락받지 못하고 엄마는 하루종일 차 안에서 저만 기다리시며 제 사생활 감시 등등.. 성적도 안되는데 과학고 보내겠다며 발품팔아 억지로 과고 준비반에 들어갔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말도 안되는 성적으로 계속 꼴찌였는데도 학원 계속 다니게 강요했고. 과고 떨어지니까 저를 들들 볶으며 피해자 코스프레. 특정 직업(본인과 같은 직업) 강요, 특정 직업의 남편 강요. 신혼집 인테리어와 혼수 전부 본인이 결정. 신랑이랑 제 아이까지 들들 볶기 시작해서 저는 뒤늦게 거리두었어요. 그랬더니 평생 저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했는데 버림 받았다고 엄청난 피해자 코스프레를 하더군요. 제 생일에는 관심 없으면서 제 하루 일정은 집착하는데 본인은 그게 사랑이라고 착각하더라고요. 정말 고통스럽게 만드는 사람입니다.
- 베플ㅇㅇ|2023.10.19 0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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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요. 자식을 위해 희생하는 자신에게 취하죠.
- 베플ㅇㅇ|2023.10.1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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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현적 나르랑 내현적 나르가 있는데 내현 나르는 자신의 상처, 희생 이런걸 무기삼아 상대를 통제하고 조종하려고해요.. 상대가 원하지도 않는것을 막 퍼주고는 왜 감사한줄 모르냐 너 땜에 내가 우울증 걸렸다 이런씩이죠.. 제 시어머니가 그러세요.. 아 시아버지는 외현 나르.. 허세가허세가 ;; 남편이 연끊어서 저도 뭐 옆에서 가만히있습니다.. 유튜브로 공부 많이하세욧!