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건만 놓고 보자면 둘은 남자쪽도 여자쪽도 소개안해줄 조합인데 모임에서 자연스럽게 만나서 결혼까지 했거든
부모님들도 서로 약간 띠용하시다가 둘이 사이좋고 잘살겠다니까 그러라고 하심성격도 다른 부분이 많고 취향도 다른 부분이 많은데
다른 부분은 달라서 좋다 비슷한 부분은 비슷해서 좋다면서 행회돌리고신혼집 마련하고 혼수마련하고 그런 부분에서도 서로 부담되는 부분있으면싸우고 화해하고 울고 그러면서 하나씩 해결해나감
지금 살짝 안정이 되는 중인데 주변 사람들한테는 어유 힘들어 두번은 못하겠네 하고 엄살부리는 중이지만 그냥 스스로 꾸민 집에 나와 같이 고생한 동반자가 같이 있다 아침에 먼저 나간 사람이 거실등을 켜주고 나간다 먼저 들어온 사람이 집앞에 마중나와준다 이런사소한 것만으로도 엄청 행복함
남들이 말하는 조건 잣대에 너무 휩쓸리지 말고 상대방과 같이 행복하기 위해 노력하면 결혼은 정말 좋은 일이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