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뭔가를 할 때 일상생활에서 긴장도가 높아서 좀 뚝딱거리고 이말을 해도 될까? 여기서 맛있다고 얘기해도 될까? 이런 표현을 해도 될까? 항상 무수히 많은 생각을 하면서 말할 타이밍을 놓치고 그래서.. 말을 안하고 그러다보니까
사람들이 좀 싸가지 없다고 생각하기도 하고 약간 좀 뭘 모르는 모자라는 사람처럼 생각할 거 같기도 한데..
생각이 많아서 뚝딱거리는 건 지능이 딸려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너무 그냥 긴장도가 높아서 그런 걸까요
남을 의식 안하고 싶은데.. 의식해야지! 이러고 의식하는 게 아니라 저절로 그냥 그렇게 되는 거라ㅠㅠㅠ 뭔가 약 먹거나 하면 좀 나아지나요? 좀 편하게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없는지ㅠ 힘드네요
나이도 적지 않은데..아직도 이러고 있으니 사회생활하는 데 제 자신이 너무 답답하고 그러네요. 나이에 맞게 좀 빈말도 막 해가면서 아부도 떨고 그럴 줄 알아야 되는데 그러고 있는 제 자신을 보면 안 맞는 옷 입은 것처럼 스스로 어색해하니까 보는 사람은 더 불편하지 않을까 싶고요ㅠ 그냥 사회성이 없는 건지 극소심한건지 모지란건지ㅠㅠㅠ 답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