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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면전에 대고 못생겼다고 말한 친구, 자존감이 떨어져요

ㅇㅇ |2023.12.11 13:54
조회 13,117 |추천 11

저는 토요일에 친구랑 같이 놀자고 얘기를 해서 만났습니다. 그리고 나서 영화도 보고 먹을것도 먹고 그랬어요

중간에 학교 얘기도 하고 이 사람 못생겼냐 예쁘냐 이러면서 외모 평가도 하고 그 친구가 뒷담을 저한테 많이 까길래 뭐하는 사람이지 하고 좀 의미심장하긴 했어요

그리고 나서 친구가 화장실 갔을때 핸드폰 놓고 갔어서 핸드폰을 봤는데 그 친구랑 디엠으로 제 얼굴이 못생겼다는 소리를 하더라구요.. 얼굴도 못생긴게 왜 태어났냐는 식으로 디엠을 하길래 너무 충격을 먹었습니다.

갑자기 친구가 들어오더니 너 핸드폰 왜 본거야? 이러길래 제가 핸드폰이 알람 울려서 한번 보기만 했다. 근데 너 나한테 못생겼다는 얘기를 했었냐?
했더니 안했는데? 라고 계속 변명을 하고 다른 얘기로 넘어갈려고 하는거 같아서

너무 짜증나고 기분이 상해서 너 이렇게 아무한테나 뒷담 까고 얼굴 평가 하는 사람이였냐 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걔가 하는 말이 너 너무 못생기고 살도 뒤룩뒤룩 쪄가지고 사람 맞냐 내가 만약 너였으면 난 이미 자살했겠다 이러더라구요

충격을 먹어서 그냥 집에 갔습니다 걔랑 더 얘기 하면 제가 그 자리에서 울거 같아 집에 가서 부모님께 쌍수 좀 해달라고 울고 불고 제발 해달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부모님이 하는 말은 알바 해서 돈 조금이라도 벌어오면 바로 해주겠다 하시면서 제 얼굴이 보통이고 못생기지도 않았는데 왜 친구가 그런 소리를 하냐고 말이 얼굴을 빗댄다는데 이제 그 친구랑 친해지지 말고 차단하라고 얘기 했습니다.

솔직히 저 못생긴거 저도 인정하고 예뻐질려고 살도 뺄려고 노력중이에요. 근데 친구한테 못생겼다는 소리를 듣고 저를 뒷담도 까다니 너무 분하고 복수 하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어떻게 해야 될까요?

추천수11
반대수36
베플ㅇㅇ|2023.12.12 17:56
그냥 너는 그렇게 생각하는 구나, 하고 넘기면 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단 한 사람의 사견일 뿐이에요. 남들이 휘두르는 대로 무작정 휘둘리지 마시길.. 쓰레기 끌어안고 있을 이유 없잖아요. 쓰레기는 그냥 버리세요. 그게 말이든 사람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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