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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사회부탁.. 제가 잘못한걸까요

ㅇㅇ |2024.01.14 23:18
조회 57,039 |추천 3

3월 초 결혼을 앞두고 있습니다.

주례없는 결혼식이라 사회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예랑이의 매형되시는 분이 스피치 학원을 하셔서
말씀을 잘 하시고 실제 행사나 결혼식 진행도 많이 하시는 분이세요. 예랑이가 본인 매형에게 부탁하면 어떠냐고 얘기가 나왔고 저도 알겠다고 했어요.

그리고 몇일전에 매형한테 사회부탁을 할거라는데 같이 가자고 하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결혼을 앞두고 요즘 너무 일이 바빠서 시간을 못뺐습니다.. 그래서 그냥 예랑이한테 혼자 가면 안되냐고 했고
같이 가줬으면 하는 눈치였지만 제가 바쁜걸 아니까 그냥 혼자 갔어요..

그런데 형님 되실분이 기분이 좀 안좋으셨나봐요..
그래도 사회 부탁하면서 같이 안오고 연락 한통도 없었냐고요 ㅠ 본인이 신랑한테 조금 민망하기도 하고 그렇더라면서
예랑이한테 한소리(?) 했다고 합니다..
예랑이가 감사하다고 문자한통 보내라고 하는데
제가 또 일한다고 깜빡해서.. (일이 정말 바빠요..)
다시 보내라고 재촉하면서 얘기해주더라고요..
약간 기분이 나쁘기도 하고? ㅠㅠ 형님 시집살이 인가 싶은 생각도 들고요..
근데 한편으로는 제가 그냥 예랑 가족이라고 해서 안일하게 생각했나 싶기도 하고 그래요..

형님 될 분이랑은 한번 만났고 따로 연락을 주고 받은적은 없어요..
제가 경우가 없었던건가요..

추천수3
반대수622
베플ㅇㅇ|2024.01.14 23:43
바빠서 못한거 아니잖아요. 스스로도 속지 않을 거짓말을 해대는 성품은 문제가 있죠..
베플ㅇㅇ|2024.01.14 23:25
하다못해 친구한테 사회부탁할때도 같이가서 밥이라도 한끼사는데 매형이면 가족이고 시누남편인데 못간건 둘째치고 감사하다 사정상 못찾아뵛다 인사라도 했어야지. 그와중에 시집살이 이지 랄.... 바쁘긴 뭘바빠 일머리가 이정도니 일을못하니 바쁘나 싶을정도네..
베플ㅇㅇ|2024.01.14 23:52
감사하다는 문자 한 통 보낼 시간도 없으면 결혼하지마라. 여기 와서 글쓰는 거보니 거짓말일 게 뻔하지만.
베플ㅡㅡ|2024.01.14 23:33
이 글 시간에 문자 한통 넣겠다 증말… 입장 바꿔서 일면식 없는 사람(쓰니)가 포함되는 부탁인데 너무 예의가 없네요. 그 와중에 시짜갑질이냐고 설레발치고…
베플ㅇㅇ|2024.01.14 23:43
남친이랑 카톡하고 통화도하고 데이트도하고 아무리바빠도 할건다하지않았나요? 잠도못자고 밥도 굶어가며 일한건아닐텐데 누군가에게 나와관련된일을 부탁하고 도움을 청할땐 바쁘단핑계는 말도안되는 이기적인 심보죠 쓰니는 인성이 바닥이네요 내가남자라면 정 떨어져서 결혼도 하기싫을것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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