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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병 걸린 미혼 친구 슬슬 현실을 얘기해줘야 하나요?

ㅇㅇ |2024.01.22 16:10
조회 35,586 |추천 3
추가) 친구 미술쪽 아니냐는 분~~~ 친구 신소재한다 했거든요?? 그리고 다들 독해력 부족하신건지 제 친구인데 진심어린 조언 한다는건데 무슨 소리 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용

전 30대 후반 결혼 7년차, 귀여운 딸도 있어요.
솔직히 업무가 바쁘지만 퇴근하면 딸 얼굴보면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어요.

어쨌든... 고등학교때 친구고 여행도 자주가고 생일 항상 챙겨주는 친구가 있는데 늦깎이로 대학원 들어갔죠

솔직히 대학원 취업 힘들다는 얘기 자주 듣는데, 자유이겠거니 하고 냅뒀습니다.

대학원 생활 도중 힘들다면서 끙끙 앓더니 어느날부터 그림 얘기만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미술 학원 다닌다고 하길래 그래도 응원한다 했지만 속으로는 아이고 젊다 젊어 좋을때네 쯧 생각은 들더라구요. 그냥 냅뒀습니다.

근데 한술 더떠서 자기 꿈이 개인전 차리는거라 하네요??? 그림은 솔직히 저한테 안보여줘서 모르겠고 본인 부모님이나 학원 선생 등등 주변 사람들은 한번 도전해봐라 했답니다~

석사바쁜데 뭐하냐고 너무 노는거 아냐? 그랬더니 교수님이랑 부모님이 허락했는데 너가 뭔데 나한테 왈가왈부하냐 합니다. 아니 친구면 한마디 하면 안되나요??

딱봐도 예술병 스타일인거같고요 그래도 제가 친구봐서 곁에 있어주려 했는데 아 진짜 정신 못차린거같은데 어떻게 현실 자각 시키면 될까요??
추천수3
반대수255
베플ㅇㅇ|2024.01.22 16:36
친구가 예술병이면 님은 푼수에 오지랖병이 있는듯 ㅋ 남한테 뭐가 그리 대단해서 충고하나요 ㅋ 그것도 진심으로 우러나오거나 걱정되는게 아닌 딱 봐도 뭔가 못마땅해 보이는 충고 ㅋㅋ 남들도 바보 아닌데 다 알아요 ㅋ 아줌마 ㅋ 이 사람이 나를 진심으로 걱정해서 하는 말인지. 내가 뭔가 아니꼬와보여서 진심이라는 핑계로 지 하고싶은 말 필터링 없이 예의없게 하는건지 ㅋㅋㅋ 그 예쁜 딸 보면서 자기 인생 행복하면 된거지. 친구인생에 대해 그런 같잖은 충고 날리는건지 이해를 못하겠네 ㅋ 아 참고로 나도 비슷한 결혼 년차에 딸 있는것도 똑같은데 오히려 애 낳고 내 인생을 좀더 충실하게 살려고 노력하다보니 남들 인생도 한층 더욱 존중하게 되더만 ㅋ 나중에 애한테 돌려받게 하고 싶지 않으면 남들한테 상처가 될 수도 있겠다 싶은 말들은 한번 두번 세번 더 생각하고 말해요 ㅋ 님 주변 사람들은 님 인생이 완벽해보여서 할말 다 안하고 사는줄 알아요? ㅋㅋㅋㅋ
베플ㅋㅋ|2024.01.22 16:31
집에 돈 있으니 늦게 대학원도 가고 그림도 하고 그렇겠지요.. 개인전을 목표로 해서 계속 해나가면 좋지 뭘 그럽니까. 저희 어머니도 언젠가는 개인전! 하시면서 꾸준히 공모전 출품하시고 입상하시면 가족들이 꽃사가서 축하드리고 그러는데요. 꿈인데 어때요?
베플ㅇㅇ|2024.01.22 16:25
부모가 하라고 했다면 그냥 집안이 여유로울 확률이 높은데? 굳이 글쓴이가 걱정 안해도 알아서 잘 살듯
베플ㅇㅇ|2024.01.22 17:12
아줌마 그냥 아줌마딸래미나 현실교육 잘 시키고 사세요 친구가 피해준것도 없는데 왜 정의감불타는 세일러문 마냥 오지랖임?ㅋㅋㅋ
베플ㅇㅇ|2024.01.22 16:17
본인이 뭐라고 훈수질을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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