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글써봅니다
갓스물이고 어제 동네에서 아는 오빠랑 술을 마시다가 소맥을 말아먹는 바람에 정상인 줄 알았는데 화장실 갔다가 칸 안에서 기절을 해버렸어요
정신을 잃었고 옷에 토랑 바닥에 물 때문에 다 젖어있었는데 처음보는 언니가 절 깨워서 세면대애 대고 애기 빨래시키는 할머니 손길로 절 벅벅 씻겨줬어요 그리고 집에 갔어요
고맙다고 엄청 했는데 제가 제정신이 아니라서 연락처도 못따고 전전긍긍 중이네요 기억에 남아있는 건 그언니가 청바지를 입고 있었고 머리에 브릿지를 했고 목소리 톤이랑 저보다 좀 작은 165정도 라는것만 기억나요
술집 직원인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일반 손님이 엄청 도와주신거예요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기억이 안나는데 정말 너무 고마워서 선물이라도 하고 싶은 마음인데 사람은 어떻개 찾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