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전라도라 그렇다 경상도라 그렇다 이런 지역감정으로 보실분은 뒤로가기 누르시고
인간심리와 프로파일링등 관심있는 분이 읽어보시고 가시면 좋겠습니다.
이호성은 50 50기록까지 갖고있던 잘나가는 스타야구선수였음.
그리고 은퇴후 예식장차린게 대박나서 어마어마하게 돈벌고 뭘해도 앞길에 꽃길만 가득할듯한 모두가 부러워하던 삶이였음.
거기서 행복을 느끼고 만족했다면 좋았을텐데
인간 특히 한국인특성상 돈에 만족을 모르고 재벌만큼 돈 가지기를 원해 경마장짓는데 빚까지내서 거액 투자했다가 날림.
여기서 문제는 은행권만이 아니고 사채까지 썻다는게 문제임.
사채썻는데 못갚는다? 그럼 지옥이 펼쳐짐.
이자에 이자가 붙어서 미친듯이 불어나고 절대 갚을수 없는 돈이 되어감.
이 세상은 다이아몬드수저 금수저 은수저 동수저 흙수저로만 아는데 그것은 지상의 세상이라면 그밑은 지하세게로 동수저 흙수저들이 욕심부리다 미끄러지기를 기다리는 악의집단들이 악어처럼 아가리를 딱딱 벌리고있는것을 사람들은 모름.
한번 삐끗해서 사채쪽으로 굴러떨어지면 사채업자들이 찾아다니고 얼굴들고 살수도 없고 어디서 꾸준히 돈벌기도 어려워짐.
법이 추심 심하게 못하게 제제해서 그럴수없다고?
법의 맹점 피해서 더 악랄한 짓거리들을 하는 전문 사채업자들임.
이호성은 더군다나 성공한 인생처럼 보였었고 사람들에게도 알려진 인물이라 더더욱 고통스러웠을것임.
사람이 선하고 이타적인사람이였다면 자기탓하며 고통속에서 자기만 죽어나갔을것임.
이호성은 남탓하는 스타일이였기에 이게 다 사회탓이고 편하게 잘사는 사람들탓이였을것임.
겉으로 보기엔 동업으로 묶여있던 사채도 다뤘을 조폭행동대장의 선넘는 추심에 치밀한 계획세워서 제거한것으로 추측.
완전범죄 별거 아니라 생각했을것임.
불행은 낙차의 폭이 클수록 더 큰법임.
그냥 잘나가던 사람도 아니고 최고로 잘나가고 다들 굽신굽신만 받던 사람이 막다른곳에서 찌질이대접받고 모멸감이 쌓이는 그 낙차폭은 참을수없었을것임.
그 쌓인분을 터트리고 한방에 빚도 해결하고싶었을것임.
극한의 이기적인 방법으로...
이제 자기인생은 끝났지만 이대로 가자니 자식에게 뭔가 주고가고싶어짐.그리고 사랑하는 내연녀에게도 뭔가 주고가고 싶어짐.
희생대상은 순진하고 얌전한 세상물정모르는 적당히 부유한 여자.
거기에 걸려든 선아엄마를 살살 불쌍한척 간을 보니 돈이 잘 나옴.
사람들이 막연히 착각하는거 하나
ㅆㄹ기남자가 순진무구한 온실속화초여자만나 감동받고 사랑을 느끼고 새사람이 되는거? 그런건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있음.
현실은 ㅆㄹㄱ 남자는 같은 상처있는 산전수전겪은 여자를 편하게 생각하고 순진무구한 돈좀 있는 여자보면 속으로 코웃음치고 이용하기 딱 좋다 생각함.
무튼
선아엄마가 마지막 종착역타겟이 됨.
보통 ㅆㄹㄱ남이였담 여자 돈 사기치고 잠수타고 그돈을 가족에게 주고 ㅈㅅ해서 거대한빚으로도 영원히 도망칠 계획했겠지만 이호성은 일반인이 아님.
알려진 인간임.
자식에게 돈준것도 회수될것이고 자식이 온세상으로부터 손가락질 받게될게 뻔함.
증거없이 완전범죄를 저지른후 ㅈㅅ하면
돈도 아들과 찐사랑 내연녀에게 준것도 지킬수있고
자식이 욕도 안먹고 또
자신의 명예도 지켜질수있겠다 판단함.
뉴스에 단순히 사업실패로 극단선택하다라고 뜰것이니까.
순진한 선아엄마 꼬드겨서 아파트잔금 치를 돈을 잠깐만 빌리자했을것임.
그렇게 은행돌며 가져오게해서 미리 준비한 가방이며 도구 챙겨서 집에서 끔찍하게 제거함.
지나친 오버킬은
잘 나가던 자기가 나락에 떨어져 ㅈㅅ앞둘수밖에 없게된 울분이 막 터져나와서라고 생각됨.
지탓이라고는 조금도 생각하지않고 사회탓하는 인간이라
네모녀가 부모잘만나 평온하게 사는 고생모르는 게 부럽고 자기랑 비교되서 밉고 더 악이 바쳐서 오버킬함.
씨씨티브이 지가 시신든 가방들고 나오는 장면 찍히는거?
걱정할필요없음.
어차피 돈만 찐사랑녀와 아들에게 넘겨주면 저세상으로 도피해버릴꺼니까.
증인이 될수있는 딸들까지 모두 목숨뺏고난후
영원히 실종처리로 해야하기에 절대로 못찾게 지만 아는 곳에 바위까지 얹어서 누구도 찾을수없게 해놓고
할 일 다했다싶어 형에게 돈과함께 아들을 잘부탁한다 유서쓰고 묻힌곳을 추측도 못하게 멀리 떨어진 서울로 돌아와 한강으로 투신.
형사님이 울분토하시면서 유서에 끝까지 실토하지않고 바위까지 덮은 이유 화가 난다 하셨던 대목에서 내가 생각드는 바로는...
유서에 아들을 잘부탁한다는 말만 쓰고
씻을수없는 죄를 짓고 먼저 간다고 쓰지않은 이유..
지는 악마 살인자면서 세상을 속여서
아들을 살인자자식으로 낙인찍히지않으려는 것이였음.
큰바위까지 덮은 이유...
절대 못찾아야 영원히 실종으로 남아야 이호성과 연결고리 없어서 지자식만은 세상비난으로 가릴수 있으니까.
기가 참..
남에 자식은 죽어도 그로 인해 내자식이 행복하면 그만이라는 부모사랑이 진짜사랑인가싶음...
늘 느끼는것이지만
사람이 가장 무섭다...
삼가 고인들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