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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언부탁] 예비신랑입니다

ㅇㅇㅇㅇ |2024.02.05 10:55
조회 16,524 |추천 9
안녕하세요.곧 결혼을 앞둔 30대 예비 신랑입니다. 결혼하신 남자, 여자 분들께 너무 조언이 필요한 상황이 되어서 결혼 톡 에는 여자만 글 작성이 가능해서 여기에 남겨봅니다!
우선 저희 아버지가 되게 고지식하고 고집이 쎄신 분이시고본인의 뜻대로 되지 않으면 온 집안을 눈치보게 만드시는 분이십니다.어렸을때부터 고압적인 모습과 엄하신 분이셨어요결혼 얘기가 나오니 며느리는 식구, 사위는 손님 이라는 말씀을 서슴없이 하시더라구요요즘이 어떤 시대인데...
결혼을 준비하면서 상견례 후 예신에게 연락을 하신다고 예신 연락처를 받아 가신 뒤 사사건건 연락하셔서본인의 의견을 곧이 곧대로 관철시키려 하세요예를 들면 가족여행, 명절 집 방문 일정, 자주 내려와라, 등등
그럴 때 마다 예신이 적당히 얘기하다가 안되면제가 엄마랑 중간에서 말을 맞춰 얘기하거나 제가 직접 얘기를 하긴 하는데, 싸움만 납니다.뭐 결혼식 날 잡는 것도 본인 의견대로 못하셔서 화만 내시다가결국 어쩔 수 없는 상황에 수긍하시긴 하셨구요
양가 집안에 할 도리는 다하고적당한 거리를 유지하기 위해 서로 노력 중이나저희 아버지에 지속적인 연락으로 예신은 결혼도 전에 스트레스 받아하는 상황이고연락이 왔다는 예신 말에 어떤 내용인지 알고 저도 아버지께 한마디 하려고 하면
예신이 우선 말리더라구요
결국 서로 스트레스 받으며 눈치만 보는 상황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아버지께 아직 결혼도 안했으니 적당히 하셔라 라는 말을 하고한번 시원하게 부딪쳐 싸울지 솔직히 남의 집 멀쩡한 여자 데려다 스트레스 받게 하느니 차라리 혼자 살고 말지라는결혼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이 많아집니다.
어떻게 해야 이 상황을 바꿀 수 있을까요....이런 상황이 겪어보신 분들에 조언을 부탁 드립니다..
추천수9
반대수76
베플ㅇㅇ|2024.02.05 11:31
솔직히 냉정하게 말하자면 쓰니는 결혼하면 안됩니다. 여친네 집가서 여친 부모님께 사정이야기 하고 정리하세요. 아니면 결혼 후 연 끊을 자신 있으면 하시구요. 애낳았다고 아버지 보여드린다 같은 생각 있으면 절대 결혼하지 마세요. 딸가진 아빠로서 만약 울딸에게 저런 시아버지 있다면 가만 안놔둠... 남의 자식 고생시킬 생각 마시고 부모님 모시고 혼자사세요. 아버지때문에 아들 장가 못간다고 매일 이야기 하시구요.
베플ㅇㅇ|2024.02.05 15:21
저럴지 모르고 전화번호 알려줌? 당장 예신폰에서 차단하시고 쓰니가 해결못할거같으면 결혼 절대하지마세요
베플ㅇㅇ|2024.02.05 19:14
우리남편은 내 전화번호 바꾸고 시가에 안알려줬어요. 이혼당하기 싫으니 할말 있으면 자식한테 하라고. 명절 생신 특별한 행사아니면 얼굴 볼일도 없게. 쓰니도 그럴 자신없으면 혼자사세요
베플ㅈㄷㄴ|2024.02.05 14:20
결혼도 전이라는 말은 하지마세요 결혼하고는 어쩌려구요?? 아버님 절대 안고쳐 집니다 저희 아빠가 그랬어요 저희집은 오빠가 아빠랑 진짜 막 싸우가도ㅛ 했고 새언니 전화에서 아빠전화번호 차단시켰어요 할말있으심 아들에게 하라구요 중간에 커트할건 다 하구요
베플ㅇㅇ|2024.02.05 22:02
당장 여자폰에서 니네 부친 번호, 카톡 차단하고 빌어. 그리고 알아서 저항하고 뒤집어 엎어. 그거 안돼면 결혼할 준비가 안됀거임. 평생 부모랑이나 꽁냥거리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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