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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거짓말 하는 남친

ㅇㅇ |2024.02.07 10:43
조회 6,960 |추천 5
안녕하세요. 30대 초반 여자입니다.
얼마 전 남자친구가 500일 선물이라며 백화점 화장품을 선물해줬습니다.주면서 백화점 정품을 강조하길래 평소와 달리 웬일로 센스있게 백화점에서 선물을 다 사왔나 하면서 정말 좋았고 전 생각도 않던 500일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감동 받았습니다.근데 상자를 자세히 보니 약간 쭈글거리고 보통 백화점 화장품 구매하면 같이 주는 쇼핑백이랑 샘플은 없어서 계속 추궁하고 물어보니 그제서야 친구가 당근에 올리려던 걸 제 생각이 나서 산거라고 했습니다.
저는 500일 선물로 당근에 올리려던 걸 준 것도 너무 서운하고 저를 속였다는 생각에 너무 화가 났습니다. 사실대로 말했다면 그냥 고마운 마음으로 받았을텐데 그 순간 진심으로 좋아했던 제 자신이 너무 바보 같아서 속상했습니다. 
평소엔 너무나 다정하고 잘하는 남자친구인데 가끔 저런 식의 거짓말을 해왔어서 만남을 고민하게 됩니다. 
연애에 대한 고민을 스스로 하지 못하고 조언을 구한다는 게 웃긴 일이지만동생이나 친구한테 한다는 생각으로 조언 부탁드립니다.

추천수5
반대수22
베플ㅇㅇ|2024.02.08 11:44
그것도 거짓말일듯!! 친구가 당근에 올리려던걸 산게 아니고 당근에 올라온거 산거임!! 친구 누구냐고 물어보삼 ㅋ
베플|2024.02.07 11:48
당근의 가치밖에 안되는 당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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