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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보고 추가) 거짓말, 시어머니가 전기료 많이나왔다고

홧병난며느리 |2024.02.08 02:46
조회 36,611 |추천 55
+(반말 미안)
설 당일 차례, 식사, 세배 모두 마치고
손님들 간 다음
직계만 있는 자리에서
전기요금 얘기를 꺼냈지.

3천원 나온 우리 계량기를
언급했더니
동공지진, 버퍼링, 우왕좌왕
몇단콤보..

이번주에 또 기제사 있어서
만날건데
어떻게 나오는지 볼거야.

다들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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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 시골 주택에 이사를 갔어.
서울도 왔다갔다 해서
최소한의 전기를 써.

근데 설 차례 의논하는 말끝에
전기료 90만원이 나왔다는거야.
이렇게 많이 쓰면
전기계약자 명의 가져가라고.

우린 계량기를 체크하거든?
보니까 2만원밖에 안 나온거야!

2년전에도 같은 일이 있었는데
3만원이 나온 우리사용 계량기하고
16만원 나온 시부모님 계량기하고
바꿔 말하면서
많이 쓰지 말래서
자료 모아놨더니 또 이러네?

명절에 다른 친척들도 오는데
이 문제 꼭 짚고 넘어가지 않으면
계속 누명 씌울거야.
새시엄마거든!

결혼해서부터 지금까지
사이좋던 부자관계
완전 깨져버린게
이런 이간질 때문이었어.

설 당일 만날건데

1. 차례상 준비하면서
조용히 부르고
왜 2만원을 90만원으로
구라쳤냐 독대하며 따짐

2. 빙썅모드로
친척들 모인자리에서
호들갑 떨며
다른집 얼마 나오냐고
우리 90만원이라고
판 깐 다음

어머니 90만원 진짜에요
확실해요.
내기하실 수 있어요?

3. 시아버지한테만 문자로
협박, 이거 사과 안하면
설날 뒤집어버리겠다!

4. 집둘레에 현수막 제작
구라쟁이 출입금지
사기꾼 감옥가자
뻥쟁이 천벌 받는다.

이 중에 하나는 꼭 할거야.
남편은 1번만 하자네.

이런 악인은 처음이라
억울하고 화나고
미치겠음.

겪은 게 많은데
계량기는 너무 선 넘은듯.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댓글 많이 부탁해!!!
추천수55
반대수5
베플ㅇㅇ|2024.02.08 10:23
2번하면서 저희는 90나왔대요~ 그런데 정말안쓴것같아서 확인하니 2만원이라는데 나머지 88만원은 뭐에요~어머님~~??하고 시모쳐다보고있기
베플00|2024.02.08 09:55
2번 변형 한전에 민원 넣고 공식적으로 답변(서류 등) 받아서 친척들 다 모인 자리에서 엄니가 전기요금 90만원 나왔다고 해서 한전에 민원 넣고 공식답변 받은 거다. 엄니... 90만원이란 숫자는 어디서 나온 걸까요???
베플ㅇㅇ|2024.02.08 08:31
어머님 치매같다고 검사 받아보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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