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딸 욕만 하시네요.
ㅇㅇ
|2024.02.12 01:55
조회 88,073 |추천 9
둘째딸 관련해서 조언구했던 사람입니다.
글이 길어질까 세세히 쓰진 않았지만 둘째딸도 첫째딸이 했던만큼, 아니 그보다 더 심하게 말버릇이 안좋고 둘째 응원하시는 분도 계시던데 제가 글을 잘못쓴건지... 오히려 객관적으로 보고싶어서 둘째딸 잘못은 길게 안쓰고 첫째딸 잘못을 더 자세히 썼더니 이런 일이 생겼네요
1. 평소에 크고 작은 마찰이 있을때마다 엄마는 그럴 자격이 없어, 엄마가 뭔데 상관인데, 창피한 줄 알아, 왜이렇게 날 못살게 굴려고 혈안이 된거야 등등 부모한테 했다고 보기 어처구니 없을 수준의 말을 합니다. 말이 굉장히 직설적인 편이어서요 그때마다 첫째가 나서서 다그칠때도 많았고요.
2. 학교에서도 수업태도로 여러번 지적을 받은적이 있습니다. 저한테 연락이 오거나 하진 않았지만 본인이 자기입으로 말한것만 여러번입니다
3. 해야할 일이나 주변정리 같은걸 어려서부터 유독 못챙겨 언니한테 해주라고 한적이 여러번 있습니다. 그때마다 자기가 알아서 하겠다며 우기는데 언니는 동생이 고분고분 고마워해도 귀찮아할판에 애가 말도 저렇게 하니 화가 나는거구요 당연히 이런 부분때문에 언니는 고생을 많이 했고 본인은 언니 덕을 많이 봤으면서도 자기 성격 조금 죽이는게 어렵나요?
4. 화장품이나 스마트폰같은 경우 첫째도 못하게 했어서 둘째도 못하게 한겁니다. 둘째말로는 시대가 바뀌었다고 하는데 둘이 그래봤자 6살 차이나는데 시대가 바뀌긴요... 첫째딸 해줄때 둘째딸 해주면 첫째딸 입장에서는 난 그나이때 저런거 못했단 소리 당연히 나오기 때문에 다 같이 못하게 한겁니다
5. 용돈 문제도 어디 놀러간다거나 할때는 제카드 줬습니다. 오히려 제카드는 어디서 뭐샀는지가 나오니 허투루 쓸데없는걸 사지 않아서 경제관념도 길러지고 좋았구요, 둘째가 말하는 용돈은 평소 사고싶은거 살때 쓴다는건데 그것도 제카드로 사줄테니 골라보라고 하니까 별로 단정하지도 않은 옷같은거나 고르고 팔찌 목걸이 같은거 골라왔길래 안된다고 해서 다툼이 생겼죠
6. 편애한다고 하시던데, 오히려 이얘기는 첫째딸이 해야 맞을것 같네요 용돈은 첫째딸 대학시절보다 무려 5만원이나 더 많이 주고 있고, 대입 전에 가전제품들도 첫째 때 시절보다 훨씬 더 좋은거 사줬습니다. 그리고 입시때도 첫째는 아무래도 둘째가 어려서 신경써야할 부분이 많아 백프로 올인하지 못했지만 둘째는 첫째 대학을 보내놔서 더 신경써서 준비해줬습니다. 첫째는 말그대로 첫째라 입시에 서툰부분이 많아 첫째딸 공부실력이면 더 좋은 대학에 갈 수 있었음에도 삼수가지 했는데도 아쉬운 학교에 갔고, 둘째딸은 경험이 쌓여 제가 입시에 익숙할때라 오히려 본인 성적보다 대학 잘갔습니다. 이것도 둘째가 언니 덕 본거라고도 볼 수 있겠네요
지금 너무 감정이 앞서 생각이 잘 안나지만 생각나는대로 추가해서 쓰겠습니다 너무 예상밖의 말씀들을 하셔서 당황스럽지만 제가 글을 명확히 안쓴탓이라 생각하겠습니다..
- 베플ㅇㅇ|2024.02.12 0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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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어쩌라고ㅅㅂ 사람들이 지적을 해줘도 아득바득 첫째만 싸고 돌면서 글은 왜 처올림? 그냥 첫째만 물고빨고 사세요ㅋㅋㅋ 님 말대로면 둘째가 성격파탄자에 사회성 박살나서 애비랑 언니랑 사이 다 틀어진 건데 억지로 화해시킬 할 이유 있음?ㅋㅋ 정신병자 소굴에서 니들끼리 셋이서 눈누난나 행복하게 백년해로 하세요ㅋㅋㅋ 미친 사람들 같애 진짜
- 베플ㅇㅇ|2024.02.12 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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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랑 나이터울 6살이라는거 보니 늦둥이 막내라서 가족들이 다 어리다는 이유로 찍어누르고 지들 입맛대로 이리저리 말 잘듣게 만들고 싶은데 안되니까 애가 미운거지 진짜 하나같이 못돼처먹은 인간들만 모여서 그냥 평범한애 하나 버려놨네... 진짜 천벌받아라 니들은
- 베플ㅇㅇ|2024.02.12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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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진짜 적당히 해라. 첫째딸이 싸패된 것도 부모가 잘못된 탓이다. 부부가 쌍으로 미쳤네. 애비는 폭력 애미는 통제.
- 베플ㅇㅇㅇ|2024.02.12 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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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가 그렇게 나쁜 말 하는 데는 가족들이 그렇게 만든 거예요. 엄마가 어릴 때 맞고 커서 아빠가 때린 게 그렇게 잘 못인지 모르겠다는 부분도 너무 화가 나요. 내가 그랬으니 너도 그래라식.. 노답 손찌검은 정당화할 수 없어요. 말도 안 되는 이유로 폭력을 한건 더욱 납득이 안됩니다. 이렇게나 모르는 사람들도 납득이 안되는데 본인은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친구들과 대화하다 보면 남의 집과 우리 집의 차이점을 알게되는데 여러집 환경들을 듣다 보면 평균적인 가족환경이 보여요. 그럼 내가 억울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죠 그러면 가족들이 보기에는 더욱 반항하는 것처럼 보일 거고 둘째는 다른 가족만큼 되기 위해 지랄을 더 했을 거예요.
대학까지 간 딸이 뭐가 아기라고 계속 언니한테 부탁을 해요. 사이도 안 좋은데… 그건 더욱 자매 사이를 나쁘게 만드는 거예요. 언니는 언니지 보호자, 즉 부모가 될 수 없어요. 혼자 하겠다 하면 그냥 두세요. 언니도 그렇게 말할 자격 없는 거예요. 둘째가 보기에 이중인격인 사람이 자신한테 가르치려 들면 아 감사합니다 하고 듣겠어요? 성격을 죽이는 게 어렵나요… 네!! 이렇게 어렸을 때부터 억울함 분노 미움이 쌓이고 쌓이면 커서는 이제 안 참아요! 언니가 말을 막 하는데 둘째라고 못할 거 뭐 있어요? 언니는 동생이니깐 막 하면 둘째는 누구한테 막 해요? 그냥 감정 쓰레기 통인가요?
6차이 생각보다 마니 나여! 정신 차리세요!
엄마 눈에 단정하지 않아도 애들 눈에는 예뻐요. 자기 자신 취향대로 살겠다는데 왜 그걸 막아요? 팔찌 목걸이가 뭐 이상하다고 그걸 안된다고 해요? 애들이 다 그런 걸로 꾸미고 싶고 그런 거지 엄마 눈에 이상하다고 다툼이 생길 건 뭐예요?
누가 내가 대학 잘 간 거에 그거 내덕이다 하면 조카 힘 빠져요. 자신이 노력해서 성적 올리고 한 거지… 좋은 말 듣고 싶으면 먼저 표현하고 칭찬하고 좋게 보세요! 이미 색안경 끼고 팽주지 마시고! 우리 딸 이만큼 해서 잘 갔네 궁딩팡팡해야 딸도 엄마 덕이야~~하는 거지 아무것도 안 하는데 딸이 아양을 떨겠어요? 누가 봐도 난 이집 천덕꾸러기고 언니는 공주인데
- 베플ㅇㅇㅇ|2024.02.12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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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한 번 제 3자의 눈으로 보세요. 다들 하나같이 둘째딸이 불쌍하다해요. 이유가 뭐겠어요? 그냥 그 아이의 자체를 받아들이세요. 통제하고 가족들 틀에 맞추려고 하는거니깐 (이상한틀…) 튕겨 나가는겁니다. 맞추고 싶으면 틀부터 바꾸세요 형제 자매끼리 비교질하는 부모가 가장 못났어요. 잘자못은 공평하게 훈육하는겁니다. 지금은 전혀 공평해 보이지 않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