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님 시짜질이 도가 지나치고 있는 상태인데
그로인해 신혼 2년동안 많이 싸웠거든요
시어머님 문제는 연락강요 만남강요 참견으로 제가 스트레스 받아서 시댁 다녀오고 대상포진도 걸렸었어요
남편 성향은 일단 어머님께 강력하게 말 못하고 저번에 말하라하니 자기 말 못하겠다고방에서 편지쓰고 있던 ㅂㅅ 남편이에요 외동이고 집안분위기가 부모님이랑 벽이 좀 있더라고요첨엔 이해 안됐는데 집마다 분위기가 다른거니 지금은 이해는 하지만 제가 너무 힘들어서요
제가 나서면 뭔가 더 상처받고 사이 틀어질까봐 남편 시킨건데 남편은 제 생각만큼 단호하게 못해서 답답하고 말해도 어머님이 씨알도 안멕혔어요. 잠깐 잠잠해지고 반복...
여기 글 보면 남편 중간역할이 중요하다, 남편 뭐하냐, 남편 족쳐라 이런 댓글이 많던데아직 신혼이니 쫌 더 남편이 하도록 해야할까요 아님 제가 나서서 한판 해야될까요 저도 말을 이쁘게 하는 스타일이 아니라 말하면 사이가 틀어질 걱정에 입다물고 있는데 시댁 일로 저희 사이 틀어지는것도 이제 지쳤거든요.....
아직 신혼이니 남편이 중간역할 하게 계속 쪼는거랑 며느리가 직접 어머님께 말하는거 뭐가 맞을까요 ?????????
근데 제가 나서서 말하려니 남편이 더 ㅂㅅ 같고 나랑 왜결혼했나 싶고 저것도 못해서 무슨 가정을 이루나 싶고 뒤에 물러나 있는 모습 보면 너무 재수없을거같아서요
현실적인 조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