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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불병불만

작성자 |2024.03.03 12:29
조회 2,317 |추천 4
17년된 주부입니다
내가 너무 답답해서 글을 올려봅니다
여러분들의 의견을 한번 듣고싶습니다
우리 친정 아버지가 평생을 엄마가 집에서 요양을 했습니다 우리 엄마 나이 84살 아버지가 갑자기 위독하셔서 중환자실에 입원해서 장례를 준비하라는 의사 선생님의 말씀이셨습니다 그래서 친척 삼촌이 병문안을 마치고 집에 잠깐 들러 모인 식구들하고 그냥 술 한잔씩을 했습니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병상에 누워있어서 정신도 없지만 또 그날은 병원에서 바로와서 음식할 정신도 없고 내놓을만한 반찬이 있었겠습니까
그냥 남자형제들이 술을 좋아해서 그냥 가볍게 술 한잔씩 하는데 그 삼촌이 사위앞에서 사위는 백년손님인데 이렇게 상을 차려서 대접한다고 그 한마디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그거를 지금까지도 마음에 담고 생각날때마다 자기를 그렇게 대접했다고 본인이 사위인데 지금 아버지 중환자실에 맡겨놓고 오늘내일 기다리고 집안에서 술 한 잔 하는데
지금까지도 그렇게 원망하고 불평하고 나를 잡아먹으려고 하니 당신들은 어떻게 생각합니까
추천수4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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