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글을 올렸더니 나름 도움이 되는것 같아서
다른 시점으로 질문하고 싶어서 올려봐요
현재 결혼 전제로 만나고 있고 결정하면 올해바로 진행예정이에요
최근에 스펙이 다 완벽한 분들만 만나다가
(술, 이성 가치관)차이로 헤어지고 일하다가 현남친을 만났는데
연애는 편안하고 재밌고 괜찮은데 결혼하자니 가족이 걸려서요..
이혼가정에.. 이상한데 투자하고 있고.. 노후준비도 안되어있더라구요
저는 자만추가 잘되는편이고 혼기지나서 걱정이 많고 서두르고 싶은 상황이구요
제 상황은..
나이: 30대 중반
학력: 명문대 졸업
집안: 부모님 전문직, 형제 억대연봉
외모: 지극히 평범하나 소개팅 애프터는 90퍼 받음
직업: 대기업 재직중
자산: 3억 정도 (남친은 몰라요)
단점: 어릴때 마음의 상처가 있어서 상담받아요(정신병x)
그래서 정신적으로 편안하고 의지할수 있는 사람을 만나요 보통 (남친도 알고 이점을 잘 보듬어줘서 그걸 크게사고있어요)
남친 상황은..
1. 나이: 30대 초중반
2. 학력: 지방 3-4등급 대학 졸업
3. 가족: 가족모두 고졸/전문대졸, 부모최근이혼, 형제: 계약직
부모님 각각 재산 지방 1억정도 집(어머니 노후준비 전혀 안되심, 연금월40) 아버지는 노후준비되셨다함
4. 외모: 얼굴은 이상형, 키 167, 뼈말라(키는 괜찮아요)
5. 직업: 대기업 재직
6. 자산: 1억 (자산 0이어도 상관x)
저는 다 괜찮은데 가족이 걸려요..
우선 본인 집이 어렵다는 생각을 못하더라구요.
현재 일을 하시니까 부모님 부양해야할수있다는 생각을 안해봤더라구요(현 어머니 50중반, 아버지 후반)
우리 결혼하면 경제적으로도 합치는거잖아 라는 말 들을때마다
깨네요.. 집안 차이로 걱정하는 모습이라도 보였으면 오히려 제가 괜찮다고 느꼈을수도 있을거 같아요.
지금은 경제권 저에게 맡긴다고 했는데 결혼하고 나서 지킬지 모르겠어요. 맘은 언제든 바뀔수있으니까요
회사분들 부모님 월 200씩 요양병원 5-10년씩 부양하는거 보면서 이런 고민하게됐어요. 결국 대부분은 요양병원행이잖아요
다들 맞벌이인데..
남친에게 어머니 부양/아프실때 목돈 나가는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할지 논의하고 싶은데 어떤식으로 말하면 좋을까요?
어떻게 말을 꺼내는게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