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생활을 계속 이어가는 게 맞는지...
아내 생일을 맞이하여 여행을 갔었고
숙소에서 이번 여행에서 자신에게 피해를 주었다고 하였습니다.
제가 허리와 다리가 좋지 않아 110km/h 제한도로에서 105km/h 속도로 크루즈를 걸어 운전 했었는데,
빨리 달릴 수 있는 도로에서 낮은 속도로 운전했기 때문에 여행 목적지에 늦게 도착하는 피해를 주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운전 1시간 간격으로 쉬어가라고 했다고 말하면서 두 시간에 한번씩만 휴게소에서 스트레칭 한 다음 운전하겠다 말하니, 그것도 자신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이라고 말합니다.
저랑 아내는 연애 포함해서 약 15년 동안의 시간동안 같이 보냈는데... 원래 가족이 이런 것인가요?
제가 허리가 장기간 아픈 게 자신에게 피해가 된다고 평소에도 말하는데, 이런게 현실적인 가족인가요?
이런게 가족이라면 저는 없어도 된다고 생각이 드는데...
제 생각이 잘못 되었나요?
진지하게 아내랑 이야기 하여 가족관계를 정리하고 싶네요.
참고로 저는 외벌이 직장인으로 아픈 것 때문에 집에 월급을 가져다 주지 않은 적은 없으며, 또한 집에서 아픈기 전과 동일하게 하여야 하는 집안 일에 대해 하고 있으며, 제가 허리가 아픈 것은 3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외벌이여서 회사를 다니면서 치료를 하여야 하니 회복에 시간이 필요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