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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했던친구가 모바일 청첩장만 줫네요

ㅇㅇ |2024.04.12 14:44
조회 16,161 |추천 10

대학다닐때 만난 진짜 친하다고 믿었던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가 내일 결혼을 합니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정말 자주만나서 같이놀고 그랬어요 오히려 학교 처음입학했을때는 서로 안친했었는데 우연한 계기로 친해지게됐거든요

그렇다보니 워낙 연락안하고 지네도 어색한거 없이 말안해도 안어색하고 그런 사이에요 그친구의 허물?같은것도 많이알고있고요

근데 저만 그렇게 생각했던걸까요 자는 그친구한테 할 도리는 다 했던것같은데...

친구가 청첩장 만나서 준다고 말을 계속했는데 미루고 미루다 결국에는 모바일청첩장만 보냈네요 바로 내일이 식이에요 참고로 친구는 백수이고 임신상태도 아닙니다.

소꿉친구들이랑은 브라이덜샤워도 하고 별것 다했던데...거리가 멀지도 않고요 저는 강남이고 친구는 다리건너 광진구입니다.

저랑 친하다고 생각했다면 식 전에 얘기했던대로 신랑 보여주고 청첩장 주는게 맞았다고 생각하거든요

축가부탁받은걸 거절했는데 그래서 그랬던걸까요

친구가 어떤사람이든 마음잘통하고 재밌어서 좋아했던 친구인데 너무 서운하네요

아니면 우리가 너무 막연한 사이라 저렇게해도 괜찮다고 생각한걸까요ㅋㅋㅋ

사실 한동안 바빠 연락이 뜸했던 사이에 금새 남친만들고 시집가는거라 남친 여부도 몰랐네요

카톡으로 내일올거지?? 라고 하는데 뭔가 기분이 찜찜해요

제가 이상한걸까요 아님 그정도 막연한 사이라고 생각한 친구라면 그렇게 해도 안서운한게 정상인걸까요

뭔가 저 잘사는집인거 알아서 축의받고싶은건지.... 정말 투명하게 우리가 너무 친해서 그런것없이도 괜찮다고 생각했던건지 잘 모르겠어요

서운한 제가 이상한건지 친구가 경우가 없는건지 보통의 사람들은 이런상황에서 어떻게하나요?

서운하다고 말해봐야 나만 나쁜년될것같구

근데 친구 백수고 저는 사업하는데 항상강남에있고 시간도 빼는거 어렵지않아요... 진짜 서운해요 멀지도않고....

제 남친가게에서 알바도 하고 그래서 제 남친도 다 아는사이고요 집에도 몇번 데려다주고 밥도 대부분 같이놀때 제가샀었습니다... 친구는 알바하지만 저는 좀 금전적으론 여유로운편이였어서...

서운한게 정상이겠죠? 애둘러 말해야하나 싶기도하고요...

추천수10
반대수35
베플남자ㅇㅇ|2024.04.12 14:51
가면 호구 셀프인증이고 님 결혼식에 절대 안 와요
베플ㄷㄷㄷㄷㄷ|2024.04.12 15:47
야 내일 약속있어. 이렇게 급하게 전날 모바일로 청첩장 보내는 사람이 어딨냐 하세요. 정리해도 되는 친구임
베플ㅇㅇ|2024.04.12 16:15
서운하다고 말하는게 왜 나쁜년이에요??? 너는 친한친구한테 이렇게 모바일로 띡 보내고 마냐? 한마디 하세요;
베플ㅇㅇ|2024.04.12 23:12
나는 축의도 안하고 그냥 카톡으로만 축하한다고했어 축의 주기도 아까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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