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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에게 제가 정말 무심한건가요??

ㅇㅇ |2024.04.28 22:26
조회 12,306 |추천 6
평소 엄마 통금과 집착이 심해서
20살중후반인 지금까지도 외박하고오면 다음날 울고있고
밤10시만되도 어디냐고 전화오고

근데 이번주 엄마가 일땜에 주말동안 시골에 내려가신대요
근데 마침, 남자친구와 1박으로 여행을 가기로 한날이었어요.

문득문득 엄마생각이 나기도했고
엄마한테 전화도 왔지만 받을수없었어요.
평소에 남자친구랑 같이 있을때 엄마한테 전화와도 연락을 못받는이유가 수화기 넘어로 들리는 소리만 들어도 어딘지 다 캐치해요
밖이면 밥먹고있다고 받을수있었겠지만,
캠핑장 숙소안이라 받을수가 없었습니다.

예전에 한번 남친집에서 카페라고 거짓말쳤다가
근데 주변소리가 왜그러냐며 영상통화로 바꾸라는둥
집착이 엄청 심했어요. 엄마가 그냥 상상하게 되는게 너무 싫어요.


그리고 오늘 밖에 나와서 식당에서 점심먹으면서
엄마한테 전화해서 밥먹고있다, 어디냐, 언제오냐 등 물어봤고
오고있다고 했습니다.

그러고 저녁에 집에들어가니 울고있더라구요.
왜우냐고 물어보니까
같이간 삼촌들은 어제저녁에 다 자기네집 아들딸들한테 걔속 전화오드라,
어디냐고 잘도착했냐고 뭐하냐고, 근데 나만 전화 한통이 없다고
엄마가 걱정되지도 않냐고


근데 저는 원래 전화 하는걸 정말 싫어하기도 하거든요
친구한테 전화와도 안받고 카톡으로 하거나
요즘은 카톡도 잘안해서 연락끊긴애들도 많아요
그냥 엄마가 이런 성격인 저를 이해해주는건 어려운걸까요?
아님 정말 제가 엄마에게 무신경한걸까요??
추천수6
반대수51
베플남자ㅇㅇ|2024.04.30 16:44
“원래”라는 단어는 없고, 저거는 가스라이팅이자 핑계입니다. 30 가까이 된 성인자식을 안 놓아주는 건 “중병”입니다. 저거는 더 하면 더 했지, 덜하진 않아요. 다른 자식들 들먹이면서 지 입장 말하는 건, 끼리끼리 유유상종이라고, 주변에 모두 정상 아닌 집안들만 있단 증거입니다. 가스라이팅 당하신 거 같은데, 정신 바짝 차리시고, 얼른 도망가세요. 도망가신 후 주소열람 금지도 알아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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