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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서 응급실 갔다오는데 옆에서 보험금 청구하라는 남펀

ㅇㅇ |2024.05.27 20:18
조회 27,657 |추천 5
어제부터 위가 계속 쓰렸는데
아침에 6시경부터 잠에서 통증때문에 깼는데 너무 아프더라구요

오늘 출근해야되서 집에 있든 일반의약품으로 속쓰림 관련 약을 먹었어요

근데 30분 뒤에 위경련이 좀 심하게 오는겁니다.
위경련 너무 아프면 식은땀 줄줄나고 구토감 밀려오고...
위는 진짜 너무 찢어질듯이 아프고 이건 진짜 기절하겠다 싶어서 침대밑에서 막 침대부여잡고 남편한테 119 불러달라했어요

그리고 저는 남편동행해서 구급차타고 응급실로 갔습니다
진통데 맞고 여러주사랑 CT찍고 2시간 후에 약받고나왔어요
그동안 남편은 대기실에서 기다리고 있었구요

근데 집 오는길에 괜찮냐 보살펴주고 감동받고 있었는데

보험금청구하라는거에요 돈 너무 많이나왔다고
응급실이 20만원정도 나오긴했어요

저도 보험금 청구할건 생각하고 있었는데 굳이 아파서 응급실갔다가 집에온지 몇시간 지난것도 아니고..
오는길에 돈얘기를 꺼내야하나 싶은거죠

아픈사람 앞에다 대고 돈부터 얘기하는게 솔직히 인간미 떨어진다고 느껴지는데 심지어 남편이 그러니까 더 속상하네요..남편한테 이 얘길했더니 이게 왜?라는 입장이에요

자기는 자기아프면 돈부터 걱정되는 사람이라는데...

이게 맞나요?
추천수5
반대수157
베플|2024.05.28 10:15
위로해주고 같이 있어주고 응급실 비용 비싸니 보험얘기 할 수 있는데?
베플ㅇㅇ|2024.05.28 21:06
정확하게 얘기합시다. 남편이 아픈 사람 앞에다 대고 돈 얘기부터 했나요? 병원 데려다줬고 간병했고 나와서 집 가는 길에 얘기한 거잖아요. 아파서 데굴데굴 구르는데 돈은? 보험 청구할수 있는거야? 부터 묻고 병원 안데려갔나요? 좀 적당히 유난떠세요
베플ㅇㅇㅇ|2024.05.29 09:54
어디 한군데도 잘못된 구석이 없는데? 119 불러줘, 동행해줘, 같이 있어줘, 끝나고 보살피면서 데리고 와줘, 청구까지 알려줘 도대체 어디가 잘못됐지?
베플ㅇㅇ|2024.05.29 05:41
남편 불쌍. 아내가 피곤한 스타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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