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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동아리방같은 사무실

ㅇㅇ |2024.05.28 12:45
조회 12,664 |추천 28
방탈 미안해영

직장인인데요
먼 거리 출퇴근에 지쳐서 얼마 전에 집 가까운
회사로 이직했어요

직원이 10명 정도인 소규모 회사인데
정말 적응이 안되네요..;;

오전에는 사장님이 잘 출근을 안하세요
그래서 업무 시간에 동아리실 마냥 직원들끼리
엄청 편하게 수다를 떠는데요

출근해서 기본 30분 이상 큰소리로 사적인 얘기를
하고요 점심시간 1시간 내내 다들 붙어앉아서 점심시간
끝날 때까지 수다떠는 분위기입니다 ㅜㅜ엄청 시끄러워요

자기들끼리 얘기하는거 좋아하는 친한 사이인건
알겠는데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어요ㅠㅠ
업무에 방해되기도 하구요ㅠㅠ

게다가 자기들끼리 뭉쳐서 수다떨면서
저한테는 말 안거는건 물론이고
인사도 겨우 받아주는 식이네요
텃세겠죠...
저도 딱히 그분들과 친해지려고 하는 건 없고 그냥 인사 정도만
하고 있어요

직원들이 전부 외향적인 스타일인데 가족적인 분위기라서
내성적인 저는 앞으로도 어울리기 어려울 것 같아요ㅜㅜ
명절에 친척이 모인 분위기랄까요
(넘 기빨려요ㅜㅜ)

다른 소기업 분위기도 대부분 이렇나요???
추천수28
반대수3
베플ㅇㅇ|2024.05.28 13:48
저는 상상만해도 기빨리네요...... 힘내요~~
베플ㅇㅇ|2024.05.29 17:47
제가 다니던 곳은 심지어 그 떠드는 소리 다 듣고 있었다가 반응해줘야 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찌나 지 수다 제대로 안들어준다고 서운하다며 징징거렸는지...일하는 것도 바빠 죽겠는데 자기가 어제 저녁에 뭘 먹었는지도 기억하래욬ㅋㅋㅋㅋㅋ진짜 개패고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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