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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 취업때문에 이혼합니다

쓰니 |2024.06.14 23:22
조회 74,832 |추천 32
안녕하세요

지금 이혼하려는 상황인데 경험하신분들 조언 좀 구하려구요
갓 돌지난 딸이 있어서 정말 마음이 괴로워요
제대로 된 가정에서 살지 못하게 되는 것 같아서..

거두절미하고 본론만 쓸게요

저희 큰 아빠가 의사예요 그냥 동네에서 피부과 하시는데
저랑 친해서 남편하고도 자주 봤어요

시누(남편동생)가 간호산데, 일하다가 태움때문에 관두고
카페 알바하며 지내다가 이번에 다시 구직을 하려나보더라구요

시어머니가 연락오더니
큰아빠 병원에 취직시켜주면 안되겠냐 하길래
제 병원도 아니고 티오도 없어서 안된다 그리고 간호사인데 동네의원에서 일하면 페이가 안맞지않냐 했더니
저한테는 별말없이 알겠다고 끊었는데

남편이 전화와서 너 엄마한테 뭐라했냐고
내동생이 간호산데 조무사월급 받고 일하라 했냐길래
그게 아니라 이러저러해서 그랫다 하고 상황설명을 하니까
진짜 실망이라고 가족이면 소개해줄수도 았지 어쩌고 해서
죽도록 싸우고

이때는 애때매 넘어갔어요

근데 최근에 큰아빠가 구인공고를 냈는데 그걸 봤나봐요
저는 몰랐고 무슨 간호사들 구직하는사이트?에 올라와서 봤나본데 시누가 큰아빠 병원을 찾아본거같아요

어제 시부모님 한밤중에 쳐들어와서
자리없다고 거짓말 할만큼 소개시켜주기 싫었냐
난리 나고
시누까지 찾아와 합세해서 울고불고 섭섭하다고
언니 내가 태움때문에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면서 이러냐

우리가 가족이냐

언니 큰아빠면 내 가족도 되는거아니냐
가족끼리 꽂아줄수도있지 하면서 악을쓰고 울고
페이도 내가 어느정도는 감안하고 하려고 했다는둥 개소리를 해서

싸우고

시부모님이 친정부모님한테까지 연락해서
친정부모님까지 오셔서 진짜 난리도 그런난리가 없었고
지금 친정와있어요

지금 남편포함 남편네 가족들은 절대 이혼 못해준다는 상황이고 아이는 제가 데리고 있는데
아이 안데려오면 고소를 한다느니 그러고 있는 상황이예요

이런일 겪어보신분 계실까요?

내일 변호사도 만나볼예정인데 진짜 너무 힘드네요
추천수32
반대수424
베플ㅇㅇ|2024.06.15 04:51
저쯤되면 태웠다는 간호사 말도 들어봐야 할듯. 집구석 전체가 근본이 없다
베플ㅇㅇ|2024.06.15 06:06
딸년 태움 당해 안타까워하면서 왜 며느리 온가족이 합세햇서 태움?
베플ㅇㅇ|2024.06.14 23:24
내 아빠도 아니고 큰아빠가 직원구하고 어쩌고까지 조카랑 상의하는것도 웃긴거지
베플ㅇㅇ|2024.06.14 23:56
한밤중에 쓰니도 모자라 쓰니부모님까지 소환해서 난동피우는 그 집 식구들 두번다시 상종하지마세요 지금 의지 꺽지 마시구 꼭 이혼하세요 쓰니 혼자서도 잘 키울 수 있어요
베플ㅇㅇ|2024.06.15 08:11
이혼은 꼴에 못해주겠대 ㅋㅋㅋㅋ 아니 진심으로 서운하면 그쪽에서 먼저 이혼하자고 해야지 결국 취업시켜달란 거네 그정도로 서운해면서 이혼은 또 하기 싫어? 그냥 지네 유리한 것만 뽑아먹겠다는 거잖아 저게 더 정떨어진다. 요즘 법리상담하는 앱도 많으니까요, 우선 앱으로 몇만원 상담료 내고 두세군데 상담받은다음 느낌 괜찮은 변호사 만나서 제대로 알아보시면 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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