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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사람의 기준이 뭘까

쓰니 |2024.06.24 06:45
조회 7,066 |추천 0

남편하고 자주 싸우는 편은 아닌데
가끔 언쟁이 있을때 보면 사고방식이
나랑 많이 다르구나 하는걸 느낄때가 많습니다

제가 보통 그게 맞는거 아니야? 하면
남편은 그건 당신기준이다
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정말 저의 기준일지 몰라도 저는 상식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남편은 `저만의 기준`이라고 해서
이제는 정말 남편말이 맞는건지 정말 헷갈립니다..

예를들어
나 : 상대방이 말하고 있는데 자리를 뜨는건 기본 매너에 어긋나지 않나
남편 : 그건 당신생각 우리가 상하관계는 아니지 않냐

나 : 명절에 어른들이 용돈주고 하는것이 보통 아니냐
남편 : 안그런 집도 있다

등등.. 자세히 생각나 않지만 대화가 이런식이에요
저는 남편하고 얘기하다보면
보통이라고 생각했던것들의 기준이 흔들립니다
그리고 저렇게 말하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물론 사람마다 생각이 모두 다르고 상황도 다르다는것
내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게 상대방에겐
그렇지 않을수 있다는것은 알지만
그래도 평균이나 보편적, 이라는 개념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남편하고 얘기하다보면 저렇게 말하면 말문이 막혀요
남편에게 이걸 어떻게 말해야 할까요
아니면 진짜 제 생각이 틀린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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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수20
베플ㅇㅇㅇ|2024.06.26 13:49
첫 번째 예는 사고방식보단 배려의 문제죠 역지사지로 남편이 말하고 있는데 글쓴이가 중간에 일어나서 나가면 기분 나쁘지 않겠냐 물어보면 될 듯 하구요, 두 번째 예는 실제로 서로 가족끼리 합의해서 금액 정해서 애들한테 주는 경우도 있고 서로 안 주는 집도 있습니다 그리고 글쓴이는 틀을 좀 많이 깨야 될 꺼 같네요, 누가 정한 기준인지도 모르는 기준들에 너무 갇혀 계신 듯 해요
베플ㅇㅇㅇ|2024.06.26 14:08
저런 남편새끼도 상사가 말하고 있을 때 자리를 뜨지는 않을겁니다. 그냥 님 무시하는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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