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7살 어린 연하남을 만나고 있습니다.남자친구와의 첫 만남은 6개월 전에 있었습니다. 특별함 없이 그 날도 회사 동료들과 퇴근 후호프 한 잔하고 있는데 동료의 사촌 동생이 그 근처에 있어서 잠시 얼굴만 보고 온다는 얘기에다들 구경이나 하자며 여자들끼리 왁자지껄 소란스러운 자리였죠
그 짧은 사이에 어떻게 봤는지 그 이 후에 현재 남자친구가 저를 소개해달라고 얘기를 했다며장난으로 웃어 넘기는 그런 자리였습니다. 그 자리가 지금까지 오리라고는 그때는 생각도못했었네요... 연하는 안 만나겠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어느 순간 만나서밥도 먹고 술도 한 잔 하는 사이가 되어있었네요... 제가 미쳤었죠...
그렇게 5개월 쯤 만나며 서로에 대한 마음이 커져갈 시기에 남자친구가 먼저 결혼 이야기를꺼냈습니다. 제가 내년이면 마흔으로 나이가 좀 있다 보니 결혼을 서둘러서 하고 싶다는얘기였습니다. 저는 망설였지만 남자친구의 지속적인 구애에 조금씩 마음이 가고 있는상황이였죠 사건은 그 이후에 벌어졌습니다. 남자친구의 누나를 만났는데 그 이후부터
제 나이를 가지고 걸고 넘어지기 시작을 했습니다. 남자친구도 부모님이 반대를 하신다아이를 낳아야 하는데 너무 나이가 많은 게 아니냐 등등... 특별히 아이를 낳고 싶은생각을 하지도 않았고 그렇다고 딩크족은 아니였습니다.. 그런데 저렇게 나오니...정말 내가 나이가 많아서 정상적인 임신이 힘드려나?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는거지...난 이 사람과 결혼생활을 이어갈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이 많이 들었네요...
남자친구는 문제가 없다고 자기가 설득을 하겠다고 얘기를 하지만... 저는 고민입니다..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