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쓰다듬는 상사 후기 드려요
ㅇㅇ
|2024.07.01 15:41
조회 26,502 |추천 87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제 글을 보고 해결책을 주셔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머리 쓰다듬는거 안 좋아한다고 안 하셨음 좋겠다고 말씀 좋게 드렸습니다.
제가 정말 이런 쪽으론 멍청하고 소심해서 불쾌해도 말도 잘 못하고 참고 사는 편인데많은 분들이 얘기하라고 하셔서 용기를 가지고 얘기 했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근데 역시 그냥 네 뭐 갑분싸라고 해야하나요..
그냥 상사님께선 아니 기분나쁘라고 한 건 아닌데? 내가 뭔 의미를 두고 한거로 보이냐고 하셔서그런게 아니라 제가 불쾌하단 식으로 말씀 드렸는데 자기가 이상한거냐고 걍 투덜대시고 그 뒤론 안 하시네요
근데 그 뒤로 저 볼때 약간 째려보는듯한 느낌이 들어서 걍 무시하고 있습니다.
퇴직금 때문에 참고 있는데 이것도 힘드네요
고민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베플띠로링|2024.07.02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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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인 사람이라면, 그냥 친근감 표시였더라도 기분이 나빴다면 미안해, 앞으론 조심할게라고 했을 겁니다 사회생활에서는 마이웨이로 너무 툭툭 내뱉어도 사회성없지만 그게 나에게 너무 스트레스를 준다면 정중히, 단호하게 얘기해야만 해요
- 베플ㅇㅇ|2024.07.02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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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번 가만히 있었더니 또 혼자 벌써 결혼하고 애낳는 상상 했을듯. 싫다는 의사 표시 했는데 저러는거 ㅈㄴ 찌질하네. "의미를 두고 한거로 보이냐" 에서 이미 속마음 들키셨네요 그사람. 아무 사이도 아닌데 그렇게 신체 접촉을 하면 성희롱이라는거 알고 계시나 몰라요.
- 베플ㅇㅇ|2024.07.02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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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쓰니 착해라......ㅠㅠ잘했어요
- 베플ㅇㅇ|2024.07.02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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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셨어요 근데 사실 뭐 구구절절 얘기할것도 없고 그냥 머리만지지 마세요 하고 딱끝내야됨 얘기 길게 해봤자 지 변명만 더하고 더 나가면 상대방 이상한사람으로 몰기밖에 더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