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동생이 29인데 알콜중독에의한 우울증? 이걸로 맨날 병원 입원 퇴원을 반복하거든 .. 술만 마시면 경찰에 연락해서 병원 가고싶다 죽고싶다 .. 이래서 맨날 응급입원 3일하고 3일 있으면 또 퇴원하고싶어서 돈내고 퇴원 또 나오면 술마시고 전화 입원 ..
이게 반복적이야 .. 그렇다고 돈이 많은 것도 아니고 매번 돈을 빌려서 퇴원하거든 가족한테 손내밀거나 친구한테 빌리거나 .. 처음엔 나도 불쌍하고 그래서 몇번 돈내주고 하긴 했는데 입원비도 만만치않고 .. 3일 입원에 거의 20마넌돈 들거든 ..
이게 계속 반복되다보니 동생이 키우던 강아지도 내가 결국 몇번 데려오고 병원에서 써야되는 돈이랑 생필품 같은것도 내가 몇번씩 갔다주고 이러케 해도 돈 한푼 못 받고 병원에 있을땐 불쌍해서 다 해줬는데 퇴원하면 꼭 배째란식으로 말하더라 ?
근데 .. 정내미 떨어져도 가족은 가족이자나 ......
주위에선 니가 자꾸 해주니까 동생이 또 해줄줄 알고 저러는거다 이러케 말하는데 ..... 나도 독한 마음먹고 이번엔 돈 하나도 안주고 해달라는거 다 안해주고있거든 .... 아근데 마음이 좀 그렇다 .. 말도 엄청 못되게 말하고 그러고 있는데 속으론 좀 마니 미안하고 속상하고 그러네 ㅠ그래도 이런식으로 해야하는게 맞는거겠지?.?.... 우울증도 있고 해서 상처 받을꺼같긴 한데 .. 그래도 내가 좀 모질게 해야 ..
얘도 다음번 나올땐 좀 인생 혼자다 생각 하고 정신차리고 그러겠지?.? ㅠ 지금 입원도 몇개월 연기되서 월세방 집도 빼야된다고 짐만 좀 맡아달라는데 ..... 이것도 그냥 안 맡아주는게 맞는거겠지? .. 전에 맡아준 짐도 다 안가져가고 전에 퇴원하고 가져가라니깐 다음으로 미루고 안가져가더라고 .. 그런거 생각하니 맡아주기 싫은데 동생은 진짜 짐맡아줄 사람이 없다고 사정사정하는데 .. 이것도 아는언니는 이거 맡아주면 동생은 안변한다고 하는데 ...... 이것도 진짜 외면 하는게 맞는걸까? 흠 ..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반말로 쓴건 죄송합니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