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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프 생일 vs. 시누이 생일...?

sss |2024.07.06 10:04
조회 9,760 |추천 1
안녕하세요 시누이 생일을 앞두고 남편한테 좀 서운한 마음이 드는데... 제가 너무 예민한 건지 여쭙고자 글을 씁니다

제 생일에 남편은 미역국, 케익 정도만 해주고 따로 생일 선물은 없습니다. 왜냐면...본인 돈이 없다는게 이유예요.

시누이 생일은 신기하게도 저보다 딱 한달 뒤인데...
시누이 생일엔 용돈을 넉넉하게(?) 계좌로 부쳐줍니다. 사고 싶은거 사라면서요....

이번 제 생일에도 역시나 미역국은 끓여줬는데요...
미역국이랑 같이 먹을 소고기 등 그 외에 먹을것고 사 왔는데...
모두 다 제 신용카드로 긁었습니다.

요리도 해 본 사람이 아니라....미역국 끓이는 것도 어려워하길래
제가 옆에서 말해주고... 아바타처럼 제가 코치해 주는대로 끓였고요..

현재 제가 육아 휴직 중인데... 본인이 생활비를 많이 주기 때문에 본인은 현재 마이너스라고... 귀에 딱지가 앉을 정도로 많이 들었기에...
그냥 이해했습니다. 미역국이라도 이렇게 끓여준게 어디냐....하면서요...(생활비 대부분은 적금으로 넣었습니다)

그런데 시누이 생일에는 용돈을 넉넉하게 항상 부쳐주는 걸 보고..
조금은 서운한(?)마음이 듭니다

서운하다 말했더니.. 본인 동생한테는 미역국 끓여주고 생일 케익 줄 수 없으니..용돈을 주는 거라고 하더라고요.(그러기엔...용돈이 너무 많은거 같은데....)

결혼 생활하는 동안... 미역국 빼고 생일 선물을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데... 이해가 되시나요?
미역국이라도 감지덕지하고 받아야 하는건가요?
추천수1
반대수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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