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합니다)
저는 24살이고 동갑인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둘다 대학생이라 학교에서 만났고 사귀게 되었습니다 첫눈에 서로 반해서 만났고 남자친구는 키도 크고 그냥 요즘 여자들이 좋아하게 생겼어요 5개월째 연애 중인데 저한테 잘해주고 인성 문제도 없었고 별문제 없이 만났어요
그런데 우연히 건너건너 지인으로부터 남자친구가 중고등학교 때 놀았던 학생이라는 것을 알게 됐어요 일진은 아니었지만 좀 날티나는 친구들하고 어울렸대요 뭐 끼리끼리였겠죠.. 충격이었지만 남자친구한테 확인해 보니 애들 때리거나 그런건 아니지만 돈을 뺏은 적이 있다고 매점 주변에서 동급생이나 후배들한테 돈을 달라고 하고 안 주면 제자리에서 뛰어보라고 했대요 남자친구 집안은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집안이라서 금전 등을 갈취할 이유가 없고 본인보다 약자를 상대로 재미를 위해 그런 행동을 한 것 같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일은 아니지만 잘못한 일이고 철이 없었던 행동이라고 반성하긴 하는데 솔직히 진심인지도 모르겠고 학창시절 했던 행동이 비열해서 제가 알던 사람이 맞나 싶습니다 제가 못되게 굴어도 다 받아줬거든요 당연히 헤어져야 하는데 좋아하는 마음이 커서 제가 이별을 미루고 있어요 아 저는 중고등학생 때 지극히 평범한 학생이었습니다
제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당장 헤어지라고 말해주세요ㅜㅜ 사람은 고쳐서 쓰는거 아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