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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혼부부 사는게 너무 힘듭니다..다들 이러실까요?

쓰니ㅎㅎ |2024.08.23 11:15
조회 61,944 |추천 16
신혼이라해야할지ㅎㅎ서울 거주하는 결혼 4년차 접어든 부부입니다.나이는 32 동갑내기이고 28살 이른나이에 결혼했었어요.
당시 남편은 취업한지 얼마 안되어 모은돈이 없어 결혼준비는 마이너스로 시작하고 저는 특성화고 졸업 후 바로 대기업에 취업하여 20살부터 직장생활을 했기에첫 전세집은 신혼부부대출받고 나머진 제돈으로 넣어서 시작했네요어차피 제돈으로 시작하는거 양쪽 다 도움 안받기로했습니다.참 어리석었죠 없어도 둘이서 재밌게 살면 된다는 어린맘에 시작했는데현실은 늘 돈때문에 싸우며 돈으로 서로를 탓하며 점점 지쳐가네요ㅜㅜ결혼 후 6개월 뒤 저는 몸이 급작스럽게 많이 안좋아져서 수술,병원 등여러가지 이유로 정말 오랜고민끝에 퇴사를하게되었습니다. 몸 회복하고 재취업하려니 고졸에 재취업은 정말 힘들어 후회와 자책 등등 우울증도 왔었네요 결국 집근처 의류쇼핑몰사무실에서 근무하게 되었네요
결혼1-2년차엔 마이너스 메꿔가며 적금은 따로 못하고현재 남편 세후 350-400 , 저 280 정도로 고정지출,생활비 제외하고작년부터 매달 250-300 씩 적금하고있어요최대한 적금을 넣으려고 노력하니 생활이 너무 팍팍하고 밥한끼 사먹는것도 돈생각부터 들고 참 거지같네요곧 전세 만료라 이사도 가야하는데 여태 모아둔돈은 적고외곽지역 구축아파트라도 매매할까 하는데도 아닌거같고..주변에 이제 막 결혼한 친구들은 슬슬 임신도 하며 집도 안정되고 행복한거같은데 저만 왜이럴까싶고..ㅎㅎ하루하루가 너무 팍팍하네요 내년이면 33, 이쯤이면 당연히 애기도 있을줄 알았는데 현 상황으론딩크도 생각중입니다 ㅎㅎㅎ
하소연할곳이 없어서 주절주절 했네요..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이 오겠죠?
추천수16
반대수111
베플ㄱㄱ|2024.08.23 18:07
적금에서 살쩍 덜넣고 맛난거드셔. 그 돈모으겠다고 허덕허덕하며 부부싸움 살벌하게하다 결국 갈라서면 대체 그렇게 쪼들쪼들 허덕이며 살았던게 무슨의미가 있음....?
베플ㅇㅇ|2024.08.23 17:39
적금을 하향조정 해보세요 맛있는거먹으며 데이트도하고 소소하게 카페도 가고 그래야 부부사이도 여유가 생기고 살아가는 재미가 있지않겠어요 당장 돈 모으는거 중요해보이지만 몇십 덜 모으는 대신 정신건강부터 챙겨요
베플ㅇㅇ|2024.08.24 10:30
집값 이렇게 비싸지 않을 때도 지금 어른들 몇십년 모아서 집 샀어요 고작 몇년 모으고 욕심이 과하네요 징징대지 말고 적당히 쓰고 아끼고 하면서 사세요
베플남자ㅇㅇ|2024.08.25 15:41
매달 250~300 정도 적금 할정도면은 힘들지 않을 정도인데 뭐가 힘들다는 건지 저정도로 못사는 사람 얼마나 많은데 수준에 맞게 구축아파트 매매 해서 올리모델링 하고 들어감
베플남자쓰니|2024.08.23 12:27
남편보다 못벌면서 왜 남편탓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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