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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너무 무서워요 도와주세요

쓰니 |2024.09.12 01:40
조회 791 |추천 1
안녕하세요 20살된 대학생입니다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서 말하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저는 어릴때부터 엄마랑 되게 자주 부딪쳤어요 엄마가 짜증내고 화내는 게 이해가 전혀 안됐고 엄마 같은 사람이 되지 말아야지 라고 생각 하면서 자라왔습니다
서문이 긴데 끝까지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근데 이제야 엄마의 모든 행동들이 이해가 됐습니다 오늘 엄마랑 어김없이 싸우다 언성이 높아졌는데 자다깬 아빠가 저와 엄마를 향해서 뭐하는 짓거리냐고 화내면서 훌라후프를 집어 던지고 선풍기도 던지고 나서도 분이 안풀렸는지 제 방문을 여러차례 주먹으로 내려쳤습니다 방문 뒤에 전신 거울이 있는데도요
엄마가 어릴때 아빠 화나면 무서웠다고 얘기만 들어서 몰랐는데 실제로 이런 행동을 하는 걸 보니까 너무 무서웠습니다 제가 아주 어릴때 엄마를 밀쳐서 엄마 머리가 찍힌적도 있고 툭하면 밥상 엎어버리기 일수였고 화만 낫다 하면 주체를 못하고 죽여버리겠다고 했다고 들었어요 아빠가 술만 마셨다하면 장난식으로 저와 동생 엄마를 툭툭 때린적도 많았는데 웃어넘겼거든요 근데 웃어넘기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동생이 올해 고1인데 그런 아빠의 모습을 어릴때 알게모르게 봐와서 그런지 화만 나면 아빠와 비슷한 행동을 합니다. 저희 동생이 아빠 처럼 자랄까 무섭습니다. 엄마도 이혼 생각을 수차례 했지만 자라는 저희를 보며 꾹 참고 사셨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엄마가 몸이 많이 약해져서 하던 일도 그만두시고 집에만 계십니다 저 어떡하죠 저라도 돈을 얼른 벌어서 아빠와 엄마를 이혼 시키는게
답일까요 아빠가 언제 또 돌변할까 무섭습니다
추천수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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