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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서이초? 괴랄한 트롤 학부모 고발!

이 사건은 2022년 서이초 사건 이후 무너진 교권 현장을 고발하는 MBC PD수첩에 방영되었던 사건입니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이 학부모의 행동에는 변함이 없고, 더 악독하고 괴랄한 수법으로 선생님과 학교 현장을 괴롭히고 있습니다.

 영상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BDUeJkUH3tI

 

이제는 한 분의 학부모까지 더 가세하여 작심하고 선생님을 사지로 내몰고 있습니다.

  

편의상 ‘가가 초등학교’, ‘나나 초등학교’로 나누어 설명 드리겠습니다.

 

3년 전 A학부모와 B학부모의 자녀는 2022년 가가초등학교 2학년 같은 반이었습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 400명이 넘는 중규모 학교였습니다. A학부모는 당시 2학년 담임교사를 5건의 고소와 20여건의 행정민원 제기 등으로 괴롭혔습니다. 말도 안되는 주장이었기에 선생님은 모두 무혐의판정을 받았고, 해당 학부모는 ‘교육활동 침해행위’ 판정을 받게 되었습니다.

(사건 요약도 참조)

 

전북교육청은 A 학부모를 무고, 업무방해 등의 혐의로 대리고발하였으나, 현재 6개월이 넘는 지금도 경찰서에서 계류 중입니다. 이유는 1000여페이지에 달하는 의견서를 경찰서에 제출하여 수사를 지연시키고 있기 때문입니다.

A 학부모는 교육감과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민사소송도 제기하였습니다.

 

갖은 조사와 소송 끝에 선생님은 벼랑 끝에 선 심정으로 하루하루를 보내고 계셨습니다. 그런데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져 왔습니다. B학부모의 아동학대 신고였습니다. B학부모는 3년이나 지난 시점에서 A학부모가 고소를 제기했던 같은 내용으로 선생님을 아동학대 신고하였습니다. 결론은 모두 무혐의가 나왔으나, A학부모와 마찬가지로 교육감과 담임선생님에게 또 민사소송을 제기하였습니다. 현재 B학부모는 3년 전 당시 ‘교육활동 침해’ 행위로 인정받지 못했기에, 당시 담임교사는 해당 사안을 ‘교권보호위원회’에 회부하고 다시금 처참한 싸움을 시작해야 하는 형편입니다.

 

문제는 이 뿐만이 아닙니다. 이 두 학부모는 인근 ‘공동학구’로 지정된 소규모 학교인 나나초등학교로 동반 전학을 합니다. 이 학교는 전교생이 40여명에 불과한 소규모 학교입니다.

 

이 두 학부모는 나나초등학교의 모든 교육활동에 사사건건 트집을 잡고 민원을 제기하며, 선생님들을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으름장을 놓으며 학교 교육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몇 가지만 나열하자면

 

★ 운동장에서 그네를 타다가 다친 아이를 보건실에서 응급처치를 하고 가정에 연락드렸으나 ‘가정에 알리는 것을 먼저 하지 않았다’ 면서 항의, 당시 교장이 교육청 출장으로 학교에 부재중이었는데 ‘출장 사실 여부를 문서로 확인해 달라’ 면서 민원 제기

 

★ 담임교사 출장으로 결보강 들어온 선생님이 ‘의자를 바르게 하고 앉으라’고 지도하자 “아동학대로 신고하겠다고 협박, 정상적인 생활지도라고 항변하는 선생님에게 전교생 ‘전수조사’ 요구

 

★ 학교 교무실의 최근 7개월간의 민원전화 녹취록을 공개하라고 ‘정보공개 청구’

 

★ 수도권 놀이동산 수학여행 당시 인기있는 놀이기구 줄서 있는 아이가 목이마르다고 엄마에게 전화하자 A학부모가 학교로 전화해서 ‘아이가 인솔교사도, 물도 없이 방치되어있다.’ ‘교장이 당장 놀이동산으로 가라’고 협박 (당시 아이는 용돈 12만원 가지고 있었으며 조별로 원하는 놀이기구 탑승을 위해 분산되어있었음)

 

★ 자녀 졸업식(A학부모 장녀) 상장 문구가 맘에 안든다며 교체 요구 

 

 

일일이 나열하기도 힘들 정도로 사소한 사항까지 트집잡고 교원들을 못살게구니 나나초등학교 교직원은 황폐화되고, 해당 학부모의 횡포를 견디다 못해 휴직, 전보, 심지어 사직원을 제출하는 현실입니다. 이 학교에 다니는 다른 학생들의 학습권마저 침해당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A학부모는 전주 시내에서 피부숍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며, 장녀는 전북 도내 자율중학교에 진학했습니다. B학부모는 전주시 모 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A,B의 패악질은 학교 교육의 질을 떨어뜨리는 것은 물룐, 전북 도내의 모든 선생님들을 두려움에 떨게 만들고 있습니다.

 

함께 학교다니는 학생들은 무슨 죄가 있으며, 즐겁게 수업해도 모자랄 선생님들은 무슨 죄가 있어 이렇게 휘둘려야만 하는 것입니까?

 

도교육청이 대리고발을 하고 경찰 수사가 시작되었어도 선생님들과 학교를 모질게 괴롭히는 이 괴수같은 학부모들을 정녕 막을 방법이 없는 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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